(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지난 8월 3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용 이사를 비롯한 2명의 신임원장 후보를 추천, 이재명 지사가 최종적으로 정 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88년 대한나관리협회 충북지부 관리의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연천군 보건의료원을 거쳐 원진녹색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 신임 원장이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진녹색병원과 같이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는 병원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마인드를 갖추고 있으며, 노숙인 진료 등 다양한 봉사 활동 경험으로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원장은 원진녹색병원 병원장 시절 노사문제와 경영적자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효율적 구조개선 등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경영 흑자를 이뤄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에 도는 정 신임원장이 의사로써의 자질과 경기도의료원의 특성을 살린 병원을 원활하게 경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보고 있다. 정 신임 원장은 9월 19일부터 3년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9일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최초의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계획과 연계, 지난 4월 구포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고, 구포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에서 구포시장내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공사를 하였다. 8월 8일부터 한 달간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본격 개소하며, 개소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 보고, 세레머니, 어린이 인형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된 키즈카페 ‘꼬마다락방’은 다양한 놀이체험실(영유아통합놀이존, 트램플린존, 모션인식플레이존,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블록놀이존, 그물나무존, 도서존, 벌집놀이터)외에도 맘카페, 수유실 등 육아맘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텀블키즈)도 운영한다. 육아전문기관인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으며, 영유아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용남고속버스라인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이용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 용남고속버스라인은 노조 측과 9월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쳐 임금인상, 신규입사 사전 노조동의, 노조활동 유급인정 등의 내용으로 협상조정을 추진했으나, 최종 협상이 결렬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해당 운송업체가 파업할 경우 13개 노선 59대가 운행을 중단할 것을 대비해 도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고양, 동서울 등 전철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권역에 대해 해당 터미널, 중간 경유지 등에 19일 “대체노선(5개 노선 35대) 이용방안 안내문”을 부착하여 이용객의 혼란을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또한, 천안, 대전, 태안 등 충청도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지역의 공동운행사가 증차(7개 노선 24대) 할 수 있도록 17일 충남도청에 협조 요청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용남고속버스라인의 파업으로 인해 일부 운행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추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평택시 ㈜우리식품 이상준 대표가 선정됐다.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매월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도입 되었으며, 각 시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별로 인증사업자를 추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고 있다. 이달 선정된 (주)우리식품 이상준 대표는 떡 가공에 좋은 쌀 품종을 선택하여 55ha 규모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였고, 예부터 전해오는 한국의 떡 만들기 방식과 현대의 급속냉동 기술을 접목하여 떡 본연의 찰지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맛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우리식품은 쌀을 빻아 시루에 쪄서 만드는 일반적인 제조법과 달리, 먼저 ‘고두밥’을 짓고 떡메로 100번 이상 치대는 통쌀공법과 떡메공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통 떡 제품을 ‘냉동 떡’의 형태로 상품화하여 별도 첨가물 없이 본연의 식감과 맛을 오래 보존할 수 있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장 맛있는 상태의 떡류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현대인 건강을 위한 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 시기에 맞춰 9월 21일에 수당을 첫 지급 한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아동수당은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하위 9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이후 출생)의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급된다. 지난 6월 20일부터 사전 신청·접수한 결과, 신청자는 현재까지 136,784명으로 신청률은 94.5%이며, 미신청자 5.5%는 장기 해외 체류이거나 소득 상위 10%로 예상된다. 9월 21일에는 신청자 중 조사 완료된 11만여명에게 아동수당이 첫 지급 된다. 아동수당은 소득·재산조사 및 선정까지 최대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8월 이후 신청자는 9월분과 함께 10월에 지급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수당은 9월말까지 신청하면 9월분 소급 지급이 가능하니, 아직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9월말까지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생명존중의 가치는 그 한계가 없고 생명을 살리는 일은 그 범위가 없다는 의학 철학을 바탕으로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역대 최대 규모로 후원을 진행한다. 9월 21일 오후1시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식 및 동물사료 2t(2,080kg) 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기부는 좋은문화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부한 동물사료는 유기동물 보호단체 및 급식소에 기부된다. 이번 좋은문화병원 기부는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 운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펫사료, 펫의류, 펫용품 등 3개 품목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 후, 위탁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활동가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부물품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에 대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수여 및 시 홈페이지 배너 및 시보 등에 홍보한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9월 기준 8개 업체가 펫사료 4,463㎏, 캣타워 3개 등 총 96명의 동물 활동가에게 전달되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공성, 안정성, 책임성 등의 강화를 위해 두리발(특별교통수단)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한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 도입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민선7기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통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내년부터 공공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교통약자의 안전 및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두리발 차량 14대를 교체하기 위하여 예산 5억8천8백만원을 확보하여 올 연말까지 교체를 완료하고, 내년에도 신차 30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총 50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는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 차량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되면 공공성.안정성.책임성의 강화로 민선7기 시정의 지향점인 신뢰받는 시정구현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큰 효과를 거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기관, 위원장 송재호)의 2018년도 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포상은 균형발전 및 사회적가치 창출, 주민참여, 공간 활성화,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활성화 부분으로 시상하였으며, 부산시는 어묵공동생육처리시설 활성화로 지역 수산식품업체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부산어묵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분야 지원사업으로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이 국.시비를 지원받아 2014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2016년 공동생육처리시설을 구축하여 국산 원료를 이용한 연육을 생산, 회원사에 공급, 육성사업 지원 전보다 회원사 매출액 2.5배, 고용창출 1.5배 이상의 효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부산어묵축제개최, 국.내외 박람회 참가, 타 시.도 및 기관, 학교 견학실시, 이웃 식품 나눔행사 지원 등을 통해 부산어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어묵을 혁신성장 수산식품산업으로 선정, 향후 어묵산업발전방안을 수립, 국내뿐 만아니라 해외 수출상품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KRX국민행복재단(이하 행복재단)은 9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놀이터 조성 공간을 확보하고, 행복재단은 어린이놀이터 조성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 관련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재단은 부산시에 지역아동센터 노후 시설 리모델링, 아동양육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금융교육, 취업특강, 심리검사 등 자립 생활 지원,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김치·연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 개보수를 시작으로 향후 놀이터 및 아동 문화 프로그램 사업에 추가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UN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도시”라면서, “KRX국민행복재단과 협업으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국제어린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호두 등 제수용 과일과 햅쌀 등 일부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15~2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1만원이상, 5회 이상 구매)에게 농가에서 준비한 사은품과 경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부산시청 목요장터는 부산·경남 지역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6년째 계속 운영되어 오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의 계속된 지원과 부산농협의 엄격한 제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점차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34회 장터를 열어 10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와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학교 등 공공주차장을 연휴기간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 22.(토)부터 26.(수)까지 시 공영주차장 86개소(8,608면), 구.군 공영주차장 97개소(5,125면),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의 부설주차장 449개소(21,590면)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서문주차장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86개소(8,608면)는 9. 21.(금)부터 25.(화)까지 시민들이 명절에 전통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무료개방을 시행한다. 칠성시장 등 29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하여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고, 소통에 방해가 되는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주변의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구간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 및 단속을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협조를 구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참사랑봉사단 3고객지부는 지난 9월 14일 덕수복지재단(이사장 진덕수) 미소마을 재소 장애인들과 함께 3호선 하늘열차 탑승, 어린이회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기관인 미소마을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3호선 탑승, 열차 내 주사위 게임, 어린이회관역 포토존 촬영, 어린이 회관 견학 등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갖게 하는 가을 나들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참사랑봉사단 3고객지부는 2016년 미소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후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의 목욕 및 말벗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쌀, 휴지 등 후원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됨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단체와 더불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밝고 활기찬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동부사업소는 지난 9월 14일(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달성군 가창로에 위치한 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소장 류호인)는 후원협약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요양원을 방문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추석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의 주변 잡목제거 및 내외부 대청소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소망요양원 사회복지시설과는 2016년 처음 협약하여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계기로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류호인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봉사, 방문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문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도민의 42%는 경기도 외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survey.gg.go.kr)을 이용해 도민 패널 1,092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0.2%는 다가오는 추석이 ‘즐거운 일’이라고 답했다. ‘즐겁지 않다’고 답한 패널은 39.8%였는데, 이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 부담(33.8%)을 가장 많이 들었다. 그 다음 ▲명절 노동 부담(17.5%) ▲가족 간 갈등(14.3%) ▲친지의 잔소리(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2.3%였는데 그 중 ‘경기도 외 지역’ 방문이 41.6%, ‘도내 지역’이 30.7%를 차지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고향으로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는 추석 전날인 9월 23일(49.9%)이었으며,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이동하겠다는 의견도 37.7%로 꽤 높게 나타났다.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자가용(81.5%)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방문 계획이 없는 응답자(194명)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5일간의 추석연휴기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252명의 관제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4조 3교대로 24시간 쉬지 않고 대구시 전역에 설치된 1만 여대의 CCTV를 살펴보면서 범죄예방과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CCTV는 모두 1만 여대이다. 올해 8월말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범죄 등의 긴급상황을 발견하여 112상황실과 119상황실 등 관련기관에 실시간 신고하여 처리한 건수가 2천 여 건으로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사건이나 사고를 해결하는데도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비중이 높아, 올해 8월까지 경찰이 CCTV 녹화영상을 분석하여 사건.사고를 해결한 사례가 3천여 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갈수록 이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CCTV 영상을 녹화하여 범죄 수사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 저장된 녹화영상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경찰관서에서 범죄 등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공식 요청하는 경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