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동부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한승현, 박정예 대장)은 10월 3일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제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병행 시행했다. 동부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대왕암 공원에서 올해로 8년째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시 화재예방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동구지역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농지취득 및 이용에 관한 실태 파악을 위해 ‘2018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2015년 7월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와 부재지주(관외 경작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 등 1,470ha(20,284필지)이다. 또한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에너지 발전설비가 설치된 농업용 시설부지(축사, 버섯재배사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 시행(‘96.1.1)이후 취득한 농지에 대해 당초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 정당한 사유 없이 휴경 또는 임대하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군수·구청장 주관으로 읍·면·동 직원 및 조사원이 현지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농지소유자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의 실제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휴경하거나, 불법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최종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다.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 경작하여야 하고, 처분하거나 경작하지 않을 경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0일 강당에서 대전비엔날레 2018‘바이오’전시와 연계한 제 1회 어린이미술 공모전 ‘바이오 아티스트’시상식을 개최한다. 개관 20주년과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술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과학예술에 대한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며, 우편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한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의 주제인 바이오아트에 대한 이해와 작품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전시장 상장(대상)과 대전시교육감 상장(최우수상) 등 각종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바이오 아티스트’ 수상작 일부는 오는 20일 부터 내달 4일까지 생활문화센터 로비에 전시된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대전시와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과학도시 대전과 미술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체납세 징수목표액 242억 원 중 191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78.9%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울산시는 지속적인 지역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향후 체납세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연말까지 지속적이며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계획’을 수립, 전 구.군에 시달했으며, 10월 1일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과년도 체납징수 목표액(242억 원)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질서 확립 및 과세형평성 강화 차원에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한편, 구.군과 ‘합동 징수기동반’을 구성하여 체납자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맞춤형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할 계획이다.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과 관련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 담당 국·과장 등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쟁점지역의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재선충병 예찰결과에 대한 지자체·국유림관리소·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계유지와 선단지·소규모피해지 등에 매개충나무주사 적극 시행, 산림구분별 중요도를 고려한 예방나무주사 우선지역 선정 등이다. 산림청은 올해 개정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을 제작·배포하고 방제사업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기술사·연구원 등 병해충 방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조직하고 사업장별로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제시해 방제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방제하고 방제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면서 "2022년까지 10만본 이하로 피해 본수를 저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교통문화신문) 지난 2009년 폐교된 (구)청양여자정보고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으로 폐교 예정인 정산중학교가 청양지역의 교육·문화·복지센터 거점으로 거듭난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총 350여억원을 투입해 폐교된 (구)청양여자정보고와 폐교 예정인 정산중학교를 청양교육청과 협의 매입하여 교육·육아·문화·복지센터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31일 폐회된 제247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청양여자정보고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충남연구원에 3천만원을 출연하는 예산을 승인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앞으로 용역 시행과 주민공청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폐교 활용방안이 마련되면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폐교를 매입해 2020년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양군 산서지역 6개 읍·면(청양·운곡·대치·화성·비봉·남양)과 산동지역 4개면(정산·목·청남·장평)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과 동시에 주민 삶의 질이 한 층 더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군수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청양여자정보고가 교육과 문화,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2일 오후 1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 때 준비한 잉여물품을 기부 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 기업 마오 밴드의 남성 뚜엣 가수 팀 재능기부도 더해져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은“오늘 기부데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 시 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했으며,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5,150만 원 상당이 기탁됐다. 시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을 위한, 시민이 만들어가는 ‘250만 시민학습도시 대구’ 구축을 위해 지역의 평생학습사회 이슈를 대구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場) 마련을 위해 ‘2018 평생학습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대구평생학습의 달에 개최되는 2018 대구평생세미나는 ‘공들인 평생학습이 만드는 시민학습도시 대구, 살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사는 대구 평생학습 摸索(모색)’이라는 주제로, 10월 2일(화) 서구평생학습관, 13일(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6(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3차례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강연과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회 형태로 3개의 다양한 섹션을 통해 대구 평생학습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모색1에서는 ‘평생배움과 배움의 나눔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최재목교수와 방송인 방우정의 평생학습 대담을 통해 고전에서 찾는 배움의 의미부터 다양한 세대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평생의 배움과 그 도시를 만들어 가는 로컬리스트들의 배움의 활동을 통해 나눔의 학습, 배움공동체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모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시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대포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타인명의 불법자동차(대포차),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운행정지명령위반 자동차 등이다. 적발 시 △대포차 및 불법 튜닝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운행정지명령을 위반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주요 불법 튜닝 사례로는, 고광도전조등(HID전조등) 설치, 소음기 및 연료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 자동차의 승용 자동차로의 변경, 차체 너비·높이 개조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제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를 기준에 맞지 않는 색상으로 바꿔 단 경우 등이다. 또한, 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방기 자동차와 무등록자동차, 번호판을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의 자동차, 봉인이 탈락된 자동차에 대하여도 단속할 방침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하여 대포차를 비롯한 각종 불법자동차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10월 한달동안 ‘2018 대구평생학습의 달’을 지정.운영한다.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10월 대구평생학습의 달’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행사를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대구시 전역에서 90여 건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행사가 펼쳐진다. 8개 구·군, 시립도서관, 관내 평생교육기관 등과 함께 대구 곳곳에서 △ 다양한 평생학습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즐기자! 평생학습’ △ 학습자들이 이제껏 배워왔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 동아리발표회 등을 모은 ‘평생학습 솜씨자랑’ △ 성인문해 시화전 및 세대통합 한글사랑 골든벨 등 ‘행복학습 나눔의 장’ △ 평생교육 종사자 및 강사를 위한 ‘학술·토론의 장’을 선보인다. 주요행사로는, 평생학습박람회&북페스티벌이 10. 12(금)부터 10. 13(토)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고, 100인의 오카리나동호인과 함께 하는 콘서트, 음악.댄스 동아리경연대회, 북페스티벌, 독서감상화대회, 50여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납세자보호관이 위법.부당한 재산세 과세에 대한 시정권고 조치로 지방세를 환급토록 했다. 이번 환급조치는 재산세 부과 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경우에는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토지가액을 산정하여 부과해야 하는데도 재산세 과세기준일(6.1.) 이후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여 재산세를 산정.부과한 사안에 대해 납세자보호관이 이를 위법.부당 과세로 판단하고, 해당 세무부서에 시정권고하면서 이루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1월 1일 개정.시행된 지방세기본법령에 따라 지난 4월 9일자로 법무담당관내 납세자보호담당을 설치하고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지방세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권리보호요청 처리, 세무조사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기존에는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아 조세불복(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기한이 경과한 경우 소송 제기만 가능하였으나,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으로 조세불복 기간이 경과하였더라도 고충민원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법령을 위반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하거나, 독촉절차 없이 재산을 압류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에는 권리보호요청도 할 수 있게 되면서 납세자의 권익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과거 AI·구제역 발생사례와 국내 철새도래 등을 고려하여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역량을 집중하여 AI·구제역 유입차단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하여 전 시·군,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등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토록 하고, 과거 발생 시·군과 가금 밀집사육지역에는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4개소)를 조기에 운영하도록 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방역슬로건(1 Step More! 1 Step Ahead, 한 단계 더! 한 발짝 먼저!)을 정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AI·구제역 발생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청정경남을 사수한 만큼 올해에도 현장중심의 예방적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소속 가축방역관을 시군별 방역관리전담관으로 지정하여 시·군 방역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모든 가금농가와 소·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하여 의심축 발생여부 등의 농장 방역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 발생 제로화를 위해 예방백신을 기존 단가(O형)에서 2가(O+A형)백신으로 전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10월 한 달간을 가을철 성어기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전국합동 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육상 및 해상에서 입체적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경상남도, 7개 연안시군, 해양수산부 동·남해어업관리단,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개되며, 경상남도 전 해역에 어업지도선 10척을 상시 배치하여 무허가어업, 불법어구, 조업구역 이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최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2006년 이후 완전히 사라졌던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일명 ‘고데구리’)이 도내 일부 시군에서 다시 출몰함에 따라 이를 집중단속해 불법어업을 사전 차단하고,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어업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여 연안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상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우범 항.포구를 순회하면서 불법으로 포획된 어획물의 유통.판매 행위와 정박 중인 어선의 불법 어구 적재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여 육.해상에서 입체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홍득호 경상남도 어업진흥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기간 중에 적발되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어업인들의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도지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쌍용차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내수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쌍용차 차량 구매 결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직결정에 대해 정부와 도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결정에 따라 회사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노사정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타협의 논의기구를 경기도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8월 13일 전국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같고 쌍용차 문제를 경기도의 해결과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단감의 가격안정과 소비확대를 위해 과원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농가에는 상품성 유지를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올 여름 장기 가뭄으로 과실이 작은 과원이 많고 수입 과실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단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에 주문했다.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도내 단감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생종의 경우 한 달 이상 수확기간이 남아 있으므로, 수확 시기까지 과원관리를 철저히 하면 고품질 과실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만생종 : 같은 작물 가운데서 다른 것보다 늦게 성숙하는 품종 이어 여름철 지속적인 과실솎기에도 불구하고 가뭄, 햇빛 데임, 기형, 상처, 병해충 피해 등으로 상품성이 낮고 비대 불량한 과실이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과일 성숙기 이전에 이러한 과실들을 제거하고, 수확과 규격에 맞는 과일을 선별하는 측면에서 과실솎기가 필요하다며 껍질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기 쉬운 과원은 과원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성숙기 과원의 물주기는 과실 비대에 효과적이나 질소분이 많은 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