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제1호 비즈니스 관광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상 12층 총 105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애플트리비즈니스관광호텔은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 외국 6성급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5Star 매트리스와 인터넷 및 76개의 전 세계 TV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결혼기념일ㆍ생일 등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기념일패키지’를 운영, 새만금 해넘이 관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비즈니스관광호텔을 비롯해 오식도동 임해업무단지 오피스텔 건축 등 585객실과 근린생활시설 등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시설 및 정주 여건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제적 수준의 비즈니스 및 주거 시설이 계속 들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라북도 인터넷 뉴스 "전북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