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7월 1일 서해선 개통 결실 앞두고 남다른 소회
당선인 시절부터 동분서주하며 매상황마다 발 빠른 대응으로 개통 노력
서영석, “오정지하철시대로 나아가는 굉장히 뜻깊은 큰 걸음”
서영석, “대장홍대선과 GTX 등 오정의 교통환경 확실히 바꿔놓을 것”
서해선(소사~대곡) 개통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부천시(정)을 지역구로 하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해선(소사~대곡) 개통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서영석 의원은 “오정의 확실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오정지하철시대로 향하는 굉장히 뜻깊은 큰 걸음이다”라고 밝혔다.
‘오정지하철시대’를 외치며 21대 총선 경기 부천(정)에서 당선된 서영석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개시를 하루 앞둔 2020년 5월 29일, 당선인 신분으로 원종역 신설 예정지를 찾아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을 정도로 임기 내내 서해선(소사~대곡) 개통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다.
임기가 시작된 직후인 2020년 6월 3일에는 당시 내각의 국무위원 중 국토교통부 장관을 가장 먼저 만나 대장신도시 및 대장홍대선 연장, 그리고 서해선(소사~대곡)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서영석 의원은 서해선(소사~대곡)이 한강터널 굴착 지연, 김포공항역 허브화, 신호체계 호환, 차량 납품 지연 등으로 공사가 더디게 진행되자 매상황마다 현장을 점검하고 국토부와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서 의원은 “답답한 마음이었지만, 가만히 있어선 안 되고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랬던 것 같다”라며 온 신경이 서해선(소사~대곡) 개통을 위한 방안 찾기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런 노력의 산물로 지난해에는 서해선(소사~대곡) 준공 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우선개방 조치를 이끈 바 있다. 서영석 의원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의 서해선(소사~대곡) 환승공사 때문에 공사기간 내내 누구보다 불편을 겪었을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다니실 수 있게 하려는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7월 1일 서해선(소사~대곡)이 개통되고 운행을 시작하면 부천에서 일산까지 약 20분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서영석 의원은 “부천시민의 발이 될 서해선이 개통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대장홍대선과 GTX-B 및 GTX-D 등 오정지하철시대를 위한 다른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