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어린이 안전은 국가의 책임 특단의 안전대책 마련해야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 공동
어린이 안전헌장 선포식 개최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43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
□ 이번 행사는 국회 어린이 안전 포럼 출범식이후, 지난해 어린이안전사고 제로비전 선포식 및 새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강화 토론회 등 그동안의 노력 끝에 오늘 어린이 안전헌장을 마련하고 이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사와 축사에 이어 어린이들과 국회의원, 정부 부처, 종교계, NGO대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 NGO, 종교계, 국회, 정부 대표 5인이 「어린이 안전헌장」을 선포했다.
□ 이어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세상서 살고 싶어요.’를 외치는 어린이 호소문 낭독과 어린이 안전 법․제도 강화방안 발표, 어린이 안전 퍼포먼스, 안전사고 제로운동 실천 수칙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의 허 억 사무처장(가천대 교수, 어린이안전학교 대표)은 “어린이 안전헌장 선포를 계기로 교육부, 행안부 등 정부 부처에서 어린이 안전헌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어린이 안전헌장을 발표했다.
□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이상민 대표는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매년 안전사고로 400여명씩 사망하고 있어 특단의 어린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법과 제도를 강화해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린이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선포하며 정부 지자체 학교 학부모 모든 국민들이 어린이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소속 의원들과 정부 부처, 어린이, NGO, 종교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