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0 (수)

  • 흐림동두천 19.7℃
  • 흐림강릉 19.8℃
  • 서울 19.4℃
  • 대전 20.2℃
  • 대구 22.2℃
  • 울산 22.7℃
  • 광주 24.7℃
  • 흐림부산 24.7℃
  • 흐림고창 24.6℃
  • 흐림제주 30.4℃
  • 흐림강화 20.0℃
  • 흐림보은 20.4℃
  • 흐림금산 20.0℃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지역 소멸 예방 국토 균형 발전 위해 "조세 특례 제한 법 . 종합 부동산 세법" 일부 개정안 발의

지역소멸예방, 국토균형발전 위해 


수도권 1주택자 비수도권 연고주택 매입, 양도소득세·종부세 감면 필요 
최형두 의원, ‘조세특례제한법·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 국회 제출

 

지역소멸예방·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인구를 지역으로 분산하고 비수도권 지방도시 농산어촌에 관계인구를 늘일 수 있는 법률개정안이 발의되었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서울 등 수도권 1세대 주택자가 출신 지역, 지역 연고 등이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을 추가 취득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지역소멸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국가적 위기 상황이다. 대한민국 전체 시·군·구의 66%가 이미 인구 데드크로스 상황에 직면해 있고(2020년 기준), 인구정점 대비 20% 이상 인구가 감소한 시군구는 60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소멸 고위험지역은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행 종부세법에서도 1세대 1주택자가 상속 또는 3억 원 이하 지방 저가 주택 구입으로 주택을 추가 보유할 경우, 그 주택을 세금 계산에서 제외해 종부세를 산정할 때 기본세율을 적용하는 등 한시적 세제 혜택을 준다. 하지만 적용대상 기간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수도권집중 완화, 비수도권 연고 지역 귀환인구 증가 효과는 거의 없었다.

 

현행 조세조항들은 수도권 거주자들이 은퇴를 앞두고 혹은 고향 지역 왕래 등을 위해 연고 지역에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도 1세대 2주택 중과세 때문에 아예 엄두를 낼 수 없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수도권 거주자들이 직장생활을 거쳐 40대 전후에 간신히 집 한 채 마련했는데 백세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거주 왕래를 위해 고향 등 연고 지역에 주택을 구입할 경우, 수도권 원주택 매매 때에 40% 양도세 중과세가 부과된다. 

 

은퇴를 앞두고 유일한 자산에 무거운 중과세를 감당하면서 고향 등의 연고지 주택을 구매하기 어렵다. 더욱이 최근의 부동산 침체 상황을 감안하면 3년간의 유예기간은 사실상 유인이 되지 못한다. 수도권 투기 과열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아예 비수도권 비투기지역으로의 이주 등을 가로막는 원천봉쇄 효과를 빚고 있는 셈이다.

 

수도권 거주자들의 고향 등 연고 지역 이주 왕래를 촉진하게 될 세법개정이 이뤄지면 현행 ‘고향 기부세’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역인구 급감 완화, 지방에 급증하는 빈집 해소 등 국토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예컨대 비수도권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을 앞두고 연고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수시로 방문할 목적으로 주택을 추가 구입할 경우 기존의 서울 등 수도권의 기존주택에 대해서 1세대 2주택 양도세 중과를 면제하는 내용이다. 

 

반면 수도권 내 1세대 2주택 과세는 현행 제도를 유지함으로써 수도권 집중 과밀과 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최형두 의원은 “현재도 이주 시 3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주고는 있지만 제한적인 데다 부동산경기에 따라 3년 이내 매매가 쉽지 않아 기대효과를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균형발전-지역소멸방지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세대 1주택 원칙에 대한 탄력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대부분의 지방 도시의 경우 진학 취업 등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이주한 인구가 현재 거주자보다 훨씬 많다”며 “백세시대에 이 같은 세법개정으로 수도권 거주자들의 지방 연고 지역으로 이주 왕래를 촉진해 수도권 집중완화,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 ‘민폐 주차 갈등 해소법’ 발의
천준호 국회의원 ‘민폐 주차 갈등 해소법’ 발의 <진출입 방해시 주차장 관리자가 직접 견인 근거 마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갑)은 민간 주차장의 관리자가 주차장 진출입이나 다른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직접 주차방법을 변경하거나 강제 견인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 주차장의 진출입로를 가로막는 행위로 다수가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지자체나 경찰은 민간 주차장의 질서 위반 행위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가해 차량이 스스로 차량을 이동시킬 때까지 다수가 불편을 감수해야 상황이 지속되곤 했다. 이에 민간 주차장의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나 강제 견인 등 행정력이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법 개정안이 다수 발의 되었다. 하지만 지자체나 경찰은 민간 주차장이 ‘사적 자치의 영역’이라는 점을 이유로 법개정에 난색을 표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 주차장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다른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주차장 관리자가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 인천 소재 청소년들 초청해 항공 정비, 객실 서비스 등의 체험 학습 제공 ▪ 현직 종사자가 멘토로 참여...꿈나무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잠재력 발굴 ▪ "미래의 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확장해 ESG 경영 실천" 진에어(www.jinair.com)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에어의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한,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체험이 항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