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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고독사 예방사업 시작 했지만 고독사 또 늘었다

 

 

고독사 예방사업 시작했지만... 고독사 또 늘었다

지난해 고독사 3,603명, 3년전 대비 47% 증가

년 대비 60대 남성 고독사(921명) 15%↑, 70대 이상 남성(900명) 40%↑

월부터 9개 시·도 고독사예방사업, 단순 안부확인 및 기존 복지와 차별성 없어

의원 “고독사 해결 위해선 보다 세밀한 접근·차별화된 프로그램 시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여전한 가운데,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구가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독사 인구는 최근 5년간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지난 2018년 2,447명에서 지난해에는 3,603명으로 3년전 대비 47%나 증가했다.

 

연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만 2,314명으로 집계돼 증가추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 814명, 경기도 828명으로 수도권의 고독사 인원이 총 1,642명으로 나타나 전체 인원의 45%를 차지했다.

 

 

 

<표1>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 현황 (단위 : 명)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6

2,447

2,656

3,136

3,603

2,314

서울

566

531

670

814

569

부산

221

245

345

399

280

대구

134

155

189

201

112

인천

170

206

253

256

182

광주

21

23

30

26

4

대전

78

90

79

87

65

울산

39

49

67

60

43

세종

10

7

8

10

5

경기

453

615

684

828

486

강원

128

76

73

115

78

충북

87

82

109

112

44

충남

123

131

91

116

114

전북

63

59

70

80

48

전남

53

67

94

92

49

경북

118

110

139

128

51

경남

137

162

163

218

129

제주

46

48

72

61

55

* 무연고 시신이란 ① 연고자가 없는 시신, ②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시신, ③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 를 거부·기피하는 시신을 말함

 

연령 및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는 2020년 대비 줄어들었으나, 60대 이상 노년층 남성 고독사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남성 고독사 인구는 2020년 794명에서 2021년 921명으로 15%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남성은 2020년 641명에서 2021년 900명으로 40%나 늘었다.

 

 

 

 

 

 

 

 

<표2> 최근 5년간 성별, 연령별 무연고 사망자 현황 (단위:명)

연도

40세 미만

40세

-49세

50세

-59세

60세

-64세

65세

-69세

70세

이상

미상 및 기타

총계

합계

18

54

22

152

31

499

58

361

52

226

45

481

315

151

1,773

523

2,447

19

59

22

193

41

519

57

396

53

270

54

519

361

112

1,956

588

2,656

20

83

21

239

45

601

72

463

71

331

56

641

394

119

2,358

659

3,136

21

58

20

220

55

632

63

501

52

420

63

900

513

106

2,731

766

3,603

22.6

32

11

109

21

330

53

327

45

309

38

638

367

34

1,745

535

2,314

 

최근 고독사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올 8월부터 보건복지부는 총 17억 6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서울, 전북 등 9개 지자체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안부확인과 생계지원,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

 

그러나 고독사 위험가구에 일정 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한 흔적이 없으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거나, 기존 사회복지 공무원이 대면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등 단순한 안부확인 수준의 프로그램만으로는 매년 급증하는 고독사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생계지원이나 정신건강·심리지원 역시 마찬가지다.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긴급복지, 급여제도나 지역사회 알코올 중독 및 우울증 상담 프로그램 등 현재 복지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원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다 세밀한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령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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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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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 인천 소재 청소년들 초청해 항공 정비, 객실 서비스 등의 체험 학습 제공 ▪ 현직 종사자가 멘토로 참여...꿈나무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잠재력 발굴 ▪ "미래의 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확장해 ESG 경영 실천" 진에어(www.jinair.com)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에어의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한,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체험이 항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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