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사)대구사랑청년포럼과 함께 6월 30일 중구 일대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시설안전점검, 운동지도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시설공단 시설관리처 직원 및 (사)대구사랑청년포럼 회원 25명은 중구 남산동 일대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집집마다 소화기를 설치하고 오래된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며, 노인들이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고 상비약, 빵, 음료 등을 전달했다.
지난 5월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기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공익활동을 함께 전개해가고 있는 대구시설공단과 (사)대구사랑청년포럼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불우시설과 가정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빛을 나눌 수 있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