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이하 ‘진흥원’)은 7월 5일 16시(카페오아시아 포스코점) 2018년 사회적기업 홍보 캠페인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시상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 기반한 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홍보하여, 사회적가치 확장성, 사업 성장성을 높여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어서, 현장 간담회(사회적기업과 함께 해피투게더!)에서는 사회적기업가들이 기업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발로 뛴 각양각색의 경험을 나누고, 운영상 어려운 점, 정부에 바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무엇인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종각 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사례이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모범사례가 될것”이라고 하였으며,“사회적기업가들은 사회적기업 한 분야 전문성만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제는 판로, 금융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가가 되어야 기업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인재 양성과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 사회적기업 지원의 중추기관으로 혁신성장,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속 성장 생태계 구축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발된 ㈜두리함께 등 8개사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내외 홍보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