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은 5일 전국아동보호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아동학대 예산증액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이에 따른 조건을 제시했다. *아동학대
예산 보건복지부 일반회계로 편입을 촉구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급여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준
으로 상향조정을 요구하고 이어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현재의 2배로 증설을 요구하여 아동학대 업무의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전국아동보호전문 기관 협의회는 지난달 21일 발족하여 아동학대 예산증액 및 종사자 처우개선의 원활
한 추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