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역변화의 주체로서의 생활체감형 여성리더 양성를 위해 42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여성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제2기 여성인문학과정은 2017년 신규과정으로 지난 2~3월에 실시한 제1기과정에 이어 운영되하게 되는 데, 여성의 자아인식을 통해 여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서의 역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여성인문학과정’은 여성을 위해 특화된 인문학 강의로 운영되며, ‘제주여성 멤버십 기본교육과정’, ‘찾아가는 지역여성 리더과정’ 및 ‘제주여성 제주알기’과 더불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설문대 여성학교”의 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기과정에서 40여명의 수강생들은 계속적인 과정운영을 희망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이기도 하였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인문학과정’을 비롯한 “설문대 여성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멤버십 심화과정’ 및 ‘멤버십 보수교육’ 등의 형태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가는 등 도내 여성교육 중추기관으로서 여성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