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을 인제군 원대리에서 지난 8월 21일 개최 했다.
이번 체험회는 도의「참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풀뿌리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대화를 통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인원은 기업 임직원 20여 명,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원조직
관계자 10여 명,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비전과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찾고자 하는 바람으로 정부, 학계,
언론, 전문가, 기업 관계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9월 9일 사회적경제 종합발전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우리 도가 사회·경제적 현실이 타 시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으므로 이러한 현상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의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이 매우 크며, 올해 우리 도가 수립 중인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의 완성도와 실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