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일산선 정발산역 ‘한국고양꽃 전시회’
일산선 정발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면 도착가능하며, 일산호수공원 일대 27,300㎡의 야외 및 테마전시관에서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공예, 도자기 등 관람객 참여 행사이다.
전시회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6,000원 학생, 특별할인은 4,000원이다.
경부선 오산대역 ‘물향기수목원’은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음. 약 10만평 부지에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한국의 소나무원 등 19개 주제원과 1600여 종류의 식물로 조성되었다.
수목원을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과천선 대공원역 ‘국립과천과학관’은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음. 본관에는 기초과학관, 어린이 탐구체험관 등 5개의 상설전시관이, 옥외에는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소 등이 있음. 전시품의 50%이상이 체험.참여형으로 꾸며져 살아있는 체험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과학관 인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도 ‘가정의 달’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안산선 상록수역 ‘경기국제항공전’은 ‘대한민국의 항공미래가 시작되는 곳’을 테마로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상록수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로 오전 9시, 오후 16시에는 하늘을 나는 짜릿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체험비행을 시행하여 창공에서 그리는 꿈과 희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과 아동은 2,500원이다.
이 외에도 중앙선 오빈역 ‘들꽃수목원’, 중앙선 용문역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 경춘선 가평역 ‘쁘띠프랑스’ 경춘선 김유정역 ‘김유정문학촌’ 등이 있다.
코레일 광역철도본부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철을 타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가 전철역 곳곳에 많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전철로 여행을 다녀오면 가족의 소중함과 자연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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