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1. 9.(수) 청주시 산성동에 위치한‘산성것대메주농장’에서 소비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고추장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발표한 기능성고추장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이용하여 곰팡이 수를 일반 고추장에 비해 100배 이상 줄였고 기능성 올리고당을 새롭게 생성시켰다. 고추장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대부분 해롭지 않으나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걷어내게 되어 손실이 많고 식미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꺼리게 된다. 또한, 고추장 발효시 곰팡이 발생이 줄어 여름철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적다. 이 기능성 고추장은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하여 특허등록 된 기술로 지난해 도내 7개 장류업체에 기술이전 된 바 있다. 산성것대메주 조지영 대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기능성 고추장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이용해 다양한 고추장 요리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충북농기원에서 이전 받은 기능성고추장 기술을 가지고 제품화하여 판매 할 계획이고, 청소년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
(교통문화신문)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시가 당뇨식단 개발과 보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7일 당뇨식단 전문개발업체인 ㈜닥터키친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당뇨식단과 음식 개발, 연구를 비롯해 홍보와 마케팅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당뇨바이오추진단장 등 3개 기관·부서가 공동으로 ㈜닥터키친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업체가 갖고 있는 당뇨식단 개발, 연구 경험과 마케팅 등 경영노하우를 활용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는 당뇨바이오 힐링푸드시티 육성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닥터키친은 충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당뇨효능 농산물을 확보하는 한편, 공동 홍보와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닥터키친은 지난해 설립된 당뇨식단 전문회사로, 370여개의 당뇨식단을 개발하고 당뇨도시락 판매, 식이요법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 등과 식단에 대한 임상시험, 식이요법 검증연구 등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 사업에 도내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2개 사업단 7개 학교가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의 현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현장에서 직접 육성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선정결과 전기·전자계열 사업단은 청주공고를 거점학교로 충북전산기계고, 증평공고, 제천디지털전자고 4개교가 참여한다. 기계계열 사업단은 충북공고를 거점학교로 충주공고, 제천산업고가 포함됐다. 예산지원은 사업단별 20억원 내외이며, 고용노동부가 주축이 되어 약 12억원을, 도교육청은 4억5천만원, 충북도청이 2억원, 청주시청이 1억원을 3년간 대응투자한다. 사업단별 50여개 기업, 총 100여 기업체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산학관 협업체가 구성될 전망이다. 구본학 과장은 “도내 공업계열 7개 학교가 모두 선정됨으로써 중등 직업교육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제고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에서는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주택, 온실(비닐하우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실적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내 시·군 읍면동 전역에 걸처 지역주민을 상대로 순회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도-시·군, 보험회사 등 합동으로 시·군별로 전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을 상영하고 정부 정책방향과 가입 필요성, 유익한 점, 보험상품 종류, 가입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겨울철 폭설, 4월~5월 강풍, 9월 지진발생으로 주택과 온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풍수해보험 필요성 등 공감대가 형성되어 금번 순회설명회로 가입 촉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주거용 주택(동산 포함)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한 도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적은 가입비용으로 피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충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총사업비 50억 7천3백만원을 투입해 주덕읍 당우리 342번지 등 3필지 13,569㎡에 2년의 공사기간을 거처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광역살포기 1대,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공동육묘장 2,650㎡, 농자재창고 99㎡), 친환경 산지유통시설(도정시설 761㎡, 과일 585㎡, 채소 873㎡), 교육·체험시설 2동(389㎡) 등을 갖췄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충주친환경연합회를 모태로 100% 농업인이 출자해 설립한 충주친환경유기영농조합법인이 맡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기간 중 사업부지 선정, 사업계획 변경 등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며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친환경농업단지 준공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원활한 추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인증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교통문화신문) 2016년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축제이다. 첫날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교사동아리 및 학생동아리 미술작품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8일에는 ‘충북아카펠라 아이랑’ 등 5팀의 교사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청주여중의 ‘즈믄오케스트라’ 공연 외 도내 학교의 오케스트라 팀이 총출동하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해 줄 예정이다. 10일과 11일에는 학생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진다. 도내 지역 교사동아리 활동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1,2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멋진 기량을 펼치게 되며 현장체험학습으로 1,500여명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사전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10 ~ 11일에 이루어지는 학생연극, 학생뮤지컬 공연은 청주MBC 꿈디자인, 충북문화재단과 협업으로
(교통문화신문) 지난 5~6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향우회, 대전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충북향우회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청댐 건설(1980년)로 인한 이주와 개인생활 여건 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부3군 출향민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사라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충청북도, 남부3군에서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충북향우회에서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 정무부지사, 충청북도의회 의장, 대전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진행은 식전행사인 대북 및 진도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는 체육행사·노래자랑·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내 운영한 남부3군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는 충청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 할인율로 판매하는 등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총 판매액 1,3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성공개최 기념으로 불교공뉴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정확하고 성공적인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대규모 통계조사는 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금년에 실시된 경제총조사로 5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 및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 통계자료의 신뢰도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은 충주시가 통계 전문인력(최은정 주무관)을 채용해 정확한 통계조사를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지난해 통계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쾌거다. 개인포상으로는 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한 유공공무원 10명과 조사요원 11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 안봉준 법무통계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주시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 생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생산된 통계는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평가에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고등학교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고 한다. ‘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은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사람과경제, 꽃동네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진행한 사업으로 창업관련 교육 및 실습, 창업캠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및 진로의식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관점을 확장시키는 장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팀(다다예술, 어벤져스, 직지프레소, 직지프레스)으로 나누어 ‘2016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하였으며 그 중 직지프레소가 대상을, 직지프레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민채 상담원은“청소년들이 창업이라는 어려운 분야에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경험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이 올해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83가구에 37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증평읍 4개구간 (초중 10길, 장뜰로22, 중앙로6길, 진지내4길) 83가구의 도시가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번 도시가스설치를 위해 군은 올 1월 도시가스공급설치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치비용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2월에는 13개 구역에서 300여 가구가 도시가스 설치 신청을 했다. 군은 현지조사와 실사를 거쳐 지난 4월에 4개 구간, 83세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공급지역에서 시설분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취약지역 및 단독주택이다. 지원금액은 수요가 시설 분담금의 50 % 이내에서 가구당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증평군은 지난 2012년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군단위로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증평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468세대에 1억 63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보급률은 68.84 % 로 충북 도내 군단위 지역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당뇨치유와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당뇨극복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함께, 건강 한 걸음’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당뇨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호암지의 걷는 길을 활용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캠페인 행사로 치러진다.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답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당체크와 즉석상담을 할 수 있는 당뇨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늦가을 호암지 정취와 어울리는 재즈공연, 젊음의 문화 ‘버스킹공연’, 재미있는 브라스 퍼포먼스 밴드, 비눗방울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충주시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터넷 이메일(unistar8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시민들도 당일 현장 접수가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조운영씨(52세, 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거래장터 판매수익금 1백2만원을 전액 기탁했다고 한다.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한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에서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고, 15농가가 충주를 대표하는 사과, 미소진쌀, 방울토마토, 노루궁뎅이 버섯 등 20여 가지 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조운영씨는 이날 직거래장터에 정성껏 재배한 노루궁뎅이 버섯 208개를 후원했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로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충주시농산물 한마당축제 판매수익금 114만 4천원 전액을 후원한데 이은 두 번째 선행이다. 조씨는 버섯배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버섯농사를 시작하는 농가에 컨설팅 등을 하는 버섯전문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남광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조운영 씨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은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애국심 함양을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충북교육청은 ‘함께하는 역사, 개척하는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학생 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오후 2시 김병우 교육감,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김원진 광복회 충북지부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도내 교사,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정의와 양심에서 오는 나라사랑의 정신 뿐 아니라, 그 책임감, 자치와 참여, 도전과 용기를 두루 갖춰 불의와 폭력을 용기 있게 거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밝히고, “충북교육청은 따뜻한 품성을 갖춘 민주적인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자율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학생자치회는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336개원과 국·공립어린이집 60개원을 대상으로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집과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를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는 ▲자연놀이의 개념과 교사 역할 ▲풀과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텃밭이나 숲 등 자연환경에서의 놀이 ▲교사를 위한 숲 매뉴얼로 구성됐다. 숲교육 활동 자료인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는 ▲큰자리 놀이보 ▲과녁놀이보 등으로 제작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생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급되던 자료를 국·공립어린이집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확대·보급하여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개발위원 교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보급된 자료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교육 교수방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에서는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자료개발과 보급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2012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2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쌀 연구회 등 16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400여명이 모여 금년도 연구성과와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평가회는 글로벌시대에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운영하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활동상황과 성과를 평가하여 충북농업 발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도 단위 품목별 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농업인연구회로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쌀,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한우, 낙농, 양돈, 농산가공, 향토음식, 전통문화, 포도, 마늘, 수박, 대추, 와인 등 16개 연구회가 결성되어 1,860명의 회원이 전국 최고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평가회 주요내용으로는 연구회원들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인 쌀, 사과, 고추, 인삼, 야생화, 포도, 마늘, 수박, 와인 대추, 농산가공, 향토음식, 전통문화, 축산물 등 35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이순석 엘케이경영연구원장의 성공농업 경영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