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8일(수) 식장산홀에서 '2017년 배달강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배달강사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배달강좌는 소외계층 및 외곽지역 주민들이 강좌를 신청하면 진흥원에서 강사를 보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달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는 성과를 얻었고, 외곽 농촌지역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사들은 공공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학습자 대표가 배달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에 회원 가입 후 소외계층 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연간 4회 8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세요!” 대전광역시는 오는 31일(토) 자정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먹거리나누기,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에 이어 불꽃놀이 등이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타종은 밤 12시 정각에 새해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부터 행사장 주변에서 송년길놀이와 사물놀이, 소망풍선 날리기, 희망엽서 보내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2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또한 식후행사는 멋진 불꽃놀이를 연출, 새해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참여해 타종행사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행사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특히, 자정 무렵 진행되는 불꽃놀이로 인한 소음에 놀라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표적 겨울철 놀이’하면 썰매와 스케이트가 떠오른다. 대전광역시는 28일,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공사·공단 사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타악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된 개장식은 기념사, 축사, 개장선포식, 썰매타기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엔젤스의 축하공연인 스케이트 쇼가 펼쳐졌다. 권선택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여 겨울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주변의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과 함께 우리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실을 설치하여 간호사를 배치하고, 시설별 책임관리요원을 배정하며 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썰매타기대회’등 주말이벤트와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운영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올 한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2016년 사회적경제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실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1개 사와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83개 등 98개 사를 지정 및 육성하여 총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난 1월 12개 대전시 출자출연기관과 사회적경제단체가 기업제품 판매촉진을 위하여 협약을 하고 지하철역사 등 6회의 장터운영과 566백만 원의 구매실적을 보였다. 2017년 사회적경제 육성방향으로는 일자리 고용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발굴과 아트프리마켓 확대운영, 지역사회 인프라와 연계한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하고, 내년도 5,020백만 원의 사회적경제 예산을 확보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성과보고회에 앞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10명의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하였고, (주)유선애드플랜 등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이 결연을 통하여 제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보일러 및 연료사용시설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특별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과 맞물려 겨울철 난방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대기질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저질연료 사용, 부적정 보일러시설 운영,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실시되었다. 미신고 보일러시설 운영,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대기환경보전법 및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업소 6개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된 업체중에는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배출계수가 높아 도심지역에서는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는 벙커C유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미신고 보일러를 설치·운영하는 업체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없이 보일러를 운영한 공장이 있었다. 또한 유독물로 분류되어 대기중으로 유출될 경우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질산, 불산 등 고농도 무기산(acid)을 사용하는 유리제품 제조시설을 미신고 상태로 운영한 사례도 드러났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모두 형사입건하고 관할 부서나 자치구에 통보하여 해당 시설을 사용 중지하거나 폐쇄명령 하는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
(교통문화신문) 대전소방본부는 27일(화) 전국 최초로 도입한‘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구급대원 3명에게 베스트 구급대원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임한 대원들로 금상(1위)의 영예는 서부소방서 소방사 문현규 대원이 차지하였으며, 서부소방서 소방장 이기훈, 중부소방서 소방교 박범진 대원이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병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영웅이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구급대원을 발굴하고자 대전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1년간 구급대원의 출동실적, 구급품질점수, 자기계발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구급대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강경젓갈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면모를 각인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문화관광축제는 대표, 최우수, 우수축제의 지원기간 한도(일몰제)를 5년 연속 또는 총 10년으로 기간을 한정하고 유망축제는 일몰제를 폐지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2017년부터는 현장평가 비중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신규도입(10%)했다. 또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전통·향토음식 경험을 평가항목에 포함하는 등 축제 심사기준을 다양화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는‘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 2015년 8월 21일 일자리와 복지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개소로 지난 1년여 간 최대 장점인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소 이후 올해 본격적인 가동의 원년으로 11월말 기준 고용센터(고용노동부) 7136건, 일자리 지원 2864건, 복지팀 1216건 등 모두 1만2073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그 결과 기관별 취업자로는 고용센터 관할구역에서 3778명, 일자리지원센터 131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573명 등 모두 4482명이 취업을 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14% 이상의 취업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구인·구직만남의 날 7회, 관내 아파트 단지 등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8회, 취업박람회 3회, 현장면접 68회 등 모두 86회 개최로 76개 업체에 392명이 면접, 131명의 취업으로 센터 개소 전보다 50% 이상의 취업실적이 상승했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개소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보령뿐만 아니라 인근의 홍성과 서천, 부여, 청양 등 충남도의 서남부 지역을 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도내 문화예술단체회장, 정책자문교수단, 현장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국민 문화 향유 정책’을 주제로, 조한영 도 문화정책과장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또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가 ‘도민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5대 전략 과제로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로 도민 행복도 제고 △도민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 △건강한 공급 기반 구축 △문화 향유 접근성 개선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한영 과장은 “도민들이 일생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등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교통문화신문) 충남 6차산업 우수제품이 서울의 대형 유통점에 입점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충청남도는 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식품관에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山海珍味)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은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판매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데 이어 이번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는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서천 모시떡, 예산 사과주스, 서산 아로니아, 생들기름, 조청, 부여 맛밤과 연잎밥, 보령 키조개 관자 등 도내 6차산업 대표 농식품이 대거 입점한다. 이들 농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소박하지만, 고향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데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까지 사로잡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서는 연말연시 및 내년 설명절 특수를 앞두고 기획판매, 단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충남 우수 6차산업 제품에 대한 수도권 지역의 두터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6일 오전 대전시를 방문,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한다. 이날 기탁식은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안병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안병서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고병원 AI로 힘들어 하는 가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금육류, 계란 등을 구매하여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폐휴대폰 상시 수거함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452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폐휴대폰의 자원재활용률 제고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관내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등 100개소를 수거거점으로 선정하고 수거함을 비치, 시민들이 배출하는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함에 모아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 인계되어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파쇄하며, 이때 발생하는 유가금속은 재활용하고 유해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한다. 또한, 폐휴대폰 상시수거 홈페이지(http://nanumphone.k-erc.kr)를 이용하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택배(착불)로 배출할 수도 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배출자는 기부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폐휴대폰 속에는 유용한 자원이 많이 있으며, 재활용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다”며 "환경사랑 및 기부실천을 위한 폐휴대폰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26일 오후 2시 강 모씨가 청구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 등 총 7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재결하고 올해 마지막 행심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행심위는 행정청에서 행한 처분에 대하여 시민의 억울한 권리구제를 위해 총 146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하여 인용율 약 22%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72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교통, 정보공개, 산업경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158건의 재결신청 건수 보다는 약 12건 정도가 감소하였다. 송석두 대전시 행심위원장은 “교수 및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된 행심위에서 월평균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대한 공정한 재결을 끌어내려고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송 위원장은 또 “법질서 확행도 중요하지만, 내년에도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시민들이 신속하고도 공정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심판청구제도(行政審判請求制度)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시민이 행정심판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고자 ‘제2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해양수산, 물 관리, 생태계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8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의 제2차 기후변화 적응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8조 제2항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2017∼2021년)하는 계획으로서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2016∼2020년)과 연계된다. 1차 계획 대비 정확성·활용성 제고에 방점=도는 지난 19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충남연구원이 지난 10개월간 수행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및 리스크 평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분야별 기후변화적응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시한 기후변화 취약성 정의 및 평가방법, 기존 연구, VESTAP을 사용해 15개 시·군 및 20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에서는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의 범위를 1차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도내 유통되고 있는 인삼류 98점을 수거해 잔류농약, 함량, 위생 등 안전성 및 규격기준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9대 혁신과제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수삼 등 인삼류 98점을 수거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금산 인삼광장 부근 인삼류 취급 도·소매점 900곳에서 수거한 것으로, 품목별로 △수삼 6건 △당절임류 및 액상차 등 일반식품 54건 △홍삼농축액, 캡슐 등 건강기능식품 38건이다. 검사 결과 카드늄, 타르색소, 대장균군, 세균수, 보존료가 검출된 제품이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삼류는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판매해야 하며, 인삼류 검사는 제조업체나 수집자가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거나 인삼산업법에서 정한 시설 및 인력을 갖춘 자체검사업체가 자신이 직접 제조한 인삼류에 대해 자체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기준에 미달할 때에는 기준 미달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위반사항과 명단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