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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품 후원 음악회.전기차 기부…서울시-민간, 이색 나눔 눈길

음악전공자 재능기부 콘서트, 시민은 식품 후원… 국내 최초 ‘뮤직포푸드’ 16일


(교통문화신문) 음악 전공자들이 재능 기부로 콘서트를 열고 이를 보러 온 시민들이 식품, 생활용품, 후원금 등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후원하는 ‘뮤직 포 푸드(Music For Food)’ 음악회를 서울시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가 국내 최초로 연다.

이 음악회는 미국에서 지난 '10년 저명한 비올라 연주자의 주도 하에 시작됐다. 올해 8번 째 시즌을 맞기까지 130명 이상의 음악인·단체가 동참했고 세계 각지 구호단체를 통해 50만 끼 이상의 식사를 지원했다.

시는 또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서대문구 소재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인 ‘서은단기보호시설’에 상시 비치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1대와 충전기를 기부한다.

중증장애인 10명이 머무르고 있는 이 시설은 그동안 전용 차량이 없어 스포츠 관람, 문화 활동 등을 위해 외부로 나갈 때 타 기관의 차량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었다.

서울시가 이처럼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 민간 기부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특색 있는 희망 나눔을 올해도 실천·시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뮤직 포 푸드’는 16일(토) 오후 4시 부영태영빌딩 1층 컨벤션홀(시청역 도보 5분 거리)에서 열린다. 줄리어드 음대와 서울대 음대 출신 한국인 연주자 8명이 슈베르트 8중주를 연주한다.

공연 관람객 약 150명은 공연비 대신 식품, 생활용품,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전기자동차’를 3번 째 기부한다. 올해는 ‘서은단기보호시설’에 전기자동차(쏘울 1,600cc 급, 흰색) 1대와 전기충전기(총 4,2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시와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기부하는 ‘사랑의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을 '16년부터 해왔다. 첫 해 성북구 소재 주거복지시설인 나눔과 미래, 지난해에는 용산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회오리세차사업단에 각각 전기자동차 1대를 기증하며 취약계층 돌봄을 지원했다.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 가운데서도 특히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만큼 차량 이용이 필수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활동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15일(금)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서울 은평구 통일로 659)에서 사랑의 전기자동차 희망나눔 기부전달 행사를 갖는다.

김응태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우리 업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지향적인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회장은 “뮤직 포 푸드는 미국에서 이미 8년 째 지속 중인 기부 공연으로 올해 우리나라에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처음 개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현금.품 기부를 넘는, 재능 나눔 등 다양한 기부 확산의 마중물이 돼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형우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서울시는 더 많은 기업, 단체가 나눔 문화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