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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구 석남동 산림훼손지역 ‘생태 숲’으로 탈바꿈

인천상수도, 석남동에 약 2,000주의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말 약 열흘간에 걸쳐 상수도사업본부 소유 시유지인 서구 석남동 산2-1번지 일대 약 2,000㎡지역에 약 2,000주의 나무를 식재하여 생태 숲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서구 서달로 130번길 끝자락에 위치한 절골마을과 인접해 있는 토지로 지난 10여 년 간 시유지 무단점유에 따른 산림훼손과 불법경작, 각종 경작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화재발생 문제로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또한 노후된 가옥과 열악한 기반시설, 훼손된 산림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위험이 상존해 온 재난취약지역이기도 하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마을경로당에서 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해 산림훼손지역에 나무를 식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만나 나무식재를 위한 경작물의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반발을 최소화하고, 수목제공과 인력지원 문제에 대해 서구청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나무식재작업은 인천광역시 서구청(공원녹지과와 자원순환과, 석남3동)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지역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경작지를 정리하고 현장에 남은 약 5톤의 경작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처리하여 조팝나무, 산딸나무, 아그배나무, 무궁화나무 등 약 2,000주의 나무를 식재해 각종 생활악취를 해소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유지는 시민모두의 재산으로 특정인이 점유하여 산림을 훼손하고 경작하는 행위는 불법행위”라며 “앞으로도 시유지의 무단점유 및 산림훼손, 불법경작행위 등이 없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다 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 우원식 국회의장 경축사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 우원식 국회의장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헌정회장님과 역대 국회의장님, 제헌국회의원 유족회와 국회의원 여러분, 외교사절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제76주년 제헌절입니다. 경축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입법부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뜻깊은 날입니다. 저는 먼저, 제헌헌법에 담긴 초심을 생각해 봅니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의 첫 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열렸지만 갖춰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헌국회의원 198명은 매 순간 새로 길을 냈습니다. 첫날, 국회 운영에 필요한 ‘국회 임시준칙’을 토의하고 의장단을 선출한 후 바로 다음 날부터 헌법과 정부조직법, 국회법 제정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매일 전체회의를 열었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헌법을 의결한 7월 12일까지 43일간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은 날은 일요일을 포함해 14일뿐이었습니다. 모두가 배를 곯던 가난한 시절, 제헌의원들의 형편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속기록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많습니다. 지방 출신 의원들의 숙소 문제를 논의하면서 교섭을 맡은 의원이 임대비용을 줄이려면 네 명이 방 하나를 써야 한다고 보고합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