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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풍수해 대비 쪽방 등 재난취약지역 긴급구조대책

쪽방촌 등 재난취약 지역 4,800여 세대, 선박 등 안전점검 6.30.까지 완료


(교통문화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태풍,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8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수) 밝혔다.

기상청 6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 봤다.

우리나라 기후 특성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강수량이 연평균 1200~1500mm이며, 계절적으로 1년간 강수량의 50~60%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다.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서울지방에 5월 16일에 45mm, 17일에 83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새벽까지 6mm의 비가 더 내렸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도 되기 前임에도 불구하고 16일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음을 감안 할 때 올 여름 비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예비단계가 발령된 16일 12:30부터 18일 06:00호우특보 해제 시 까지 배수지원 88건, 축대붕괴 등 시설물 안전조치 신고 31건을 처리했다.

특히 5월 17일 20:16분경 은평구 신사동 빌라 축대붕괴로 8가구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에 앞선 17일 08:41분경에는 종로구 동숭동 주택 축대붕괴로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총 5명(사망1명, 인명구조 4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5월 16일 12:26분경 정릉천에서 시간당 3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에 휩쓸려 60대 남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먼저 市 소방재난본부는 풍수해 예방을 위해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12개 지역, 독거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등 4800여 세대 재난취약계층 거주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30일까지 마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거주지 주변 막힌 빗물 배수구 등 위험요인 제거, 누수 등 기초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전기, 가스, 기초소방시설 등 안전점검 및 안전한 사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옥외 광고물 등에 의한 풍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계도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본격적인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7월 말까지 옥외 노출광고 간판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의 정비를 위해 자치구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필요시 합동점검도 나선다.

소방훈련 및 현장 활동 중 또는 이동시에 불안정한 광고 간판 발견 시 즉시 관계인에게 조치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한강 내수면 수상시설 및 선박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계곡.하천.하저터널 내 고립 등 인명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점검도 6월 30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강 수계 취약시설로 선착장 등 65개소, 그리고 계곡, 하천, 하저터널 등 인명사고 취약지역 28개소가 있다.

특히 여객선 사고대비 반드시 필요한 인명구조기구, 소화기 등의 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심에서 주의단계 발령 시 취약대상 37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예찰활동 및 불안전요인 사전차단에 나선다.

독거 중증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밀착관리를 통한 발 빠른 구조 활동을 위해 풍수해 ‘주의’단계 발령 시부터 전담 의용소방대원을 지정.운영한다.

5월부터 6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밀착관리대상이 선정되면, 지역 의용소방대원 2명씩을 개별로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거주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재난발생 징후를 발견 시 즉각 대비.대응체계를 갖춘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수해복구 등 생활재건 대민지원을 위해 침수 주택, 도로 등 배수 및 세척작업, 단수지역에 대하여 비상급수를 지원한다.

특히 올 해부터 각 소방서별로 “풍수해 119안전쉼터”를 1개소 이상운영 한다.

풍수해 119안전쉼터는 접근성이 좋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중 24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풍수피해 시민 생활재건 복구절차 안내 및 기상악화 시 임시 피난장소로 제공된다.

또한 풍수해 도심 붕괴사고에 대비 ’18년부터 ‘벽체지지대’, ‘붕괴경보기’등 풍수해 대응장비를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한다. 새로 도입된 장비를 활용하여 7월 15일까지 현장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5월 23일(수) 14:00부터 강남소방서 후정에서 벽체지지대 및 붕괴경보기 시연훈련을 진행한다.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기간(5.15.~10.31.)동안 소방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119특수구조단, 24개 소방서에서는 위기단계별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바, 풍수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주택가 축대나 절개지 등에 대하여는 시간당 30mm이상 폭우가 쏟아 질 때는 토사유출 여부 등 붕괴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태풍·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시민 스스로 피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농어업 재해 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표 발의!
이원택 의원,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재해피해 농수산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기대돼! -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차년도 할증료 부과는 누적손해율 지원으로 개선돼야 함!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지난 22일, 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재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농어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업 재해보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민의 경영안정과 재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농어업재해보험법은 2001년 도입되어 많은 농어민에게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제한된 품목 및 가입가능 지역의 한계로 인해 가입률이 2022년 기준 전체농가의 50.2%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재해피해 발생 및 보상 정도에 따라 차년도 보험료가 인상되는 점은 수차례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업 재해보험의 제도개선을 위해 ▲ 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 수립·시행 주기 단축(5년 → 3년), ▲ 재해보험 미개발 품목에 대한 보험상품 개발 촉진, ▲ 재해범위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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