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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북

“이선유 소리꾼과 안동 예인 윤기명이 만나다”

(교통문화신문)



5월 7일(토) 오후 4시 안동 태사묘에서 젊은 소리꾼들의 이선유 판소리와 윤기명 예인의 춤, 대금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가 이선유 소리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윤기명 국악원에다 안동 지부를 마련하고, ‘윤기명 예인’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여는 것이다. 이 단체의 이사장인 최난경은 국악 이론 전공자(공연 예술)로서 안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안동과의 인연이 아주 깊은 편이다.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는 근대 판소리 5대 명창 중 한 사람인 이선유(1873~1949)의 동편제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고, 안동, 하동, 대전의 세 곳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기명 예인’은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안동(한훤당 김굉필 후손 가문)으로 시집 와, 50여 년간 살면서 ‘국악의 불모지였던 안동의 국악을 일구어온 원로 국악인’이다. 그녀가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와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은 주로 전통을 제대로 가르치고자 심혈을 기울여왔으므로 공감대 형성이 수월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의 이사장인 최난경이 연출을 맡고, 소속 단원인 김문희, 문수현, 김시량은 소리를 하며, 박명언은 북반주를 담당한다. 그리고 ‘이생강류 대금산조 원형 보존회(안동 죽향회) 안동지부장’인 윤기명은 춤과 대금을 연주하고, 안동 죽향회의 김덕년, 이명희, 박해창, 김태진, 박철종, 이종만은 스승인 윤기명과 함께 대금 합주를 한다.

여는 마당, 본 마당, 닫는 마당으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최난경이 이선유 <춘향가>, <수궁가>,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매방류 선비춤 등의 특징에 대해 공연에 앞서 해설을 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은 김문희의 이선유 <단가> ‘역대가’로 시작해서 윤기명과 안동 죽향회 회원들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자진모리’를 대금 합주하여 공연의 문을 열어준다. 뒤이어 이선유 <춘향가>, <수궁가>의 토막소리를 김문희, 문수현이 나누어 부르고, 윤기명은 흥춤, 선비 춤을 춘다. 후반부로 가서는 대중가요 ‘사랑으로’, ‘왕가네 가족’을 윤기명과 죽향회 회원들이 대금 합주하고, 마지막은 국악가요 ‘홀로아리랑’, ‘배띄워라’를 김문희, 문수현, 김시량이 함께 불러서 흥겹게 마무리한다. 특히 윤기명의 ‘이매방류 선비 춤’과 김시량의 ‘송서 논어-학이편’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선비의 고장인 안동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사단법인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와 ‘윤기명 예인’은 안동에서 이선유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데에 함께 할 일이 많으리라 기대된다. ‘안동’은 각광받는 유교문화 도시이므로, 유교적 이념이 투철하게 반영되어 있는 ‘이선유 소리’의 특성을 드러내는 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윤기명 예인은 오랫동안 국악의 여러 부문을 두루 섭렵한 분이기에 더욱 그 활약이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