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해양수도 조성을 위한 첫걸음 - 오거돈 부산시장,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지 현장 방문

2018.07.27 09:28:42

복합리조트 유치 및 2030엑스포 개최 등 시정 현안과 북항재개발사업의 연계방안 모색


(교통문화신문) 오거돈 부산시장이 7월 25일 오후 5시 30분 경 유라시아의 관문이자 신해양경제의 거점으로 조성될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

오 시장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실·국·본부장 등 모든 간부가 민선7기 도시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조성을 위해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이해한 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여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자리를 가지도록 지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간 부산항 정책협의회(‘18.7.20)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중구에서 동구 일원의 노후화된 부두(153만㎡)에 대하여 국비 및 민자 8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국제해양관광 및 경제의 중심지로 조성하려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오거돈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며,

특히, 오 시장은 후보시절부터 통합 개발되는 북항 일원에 2030등록엑스포를 유치하고 해양 금융·지식서비스 등 해양신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스마트 마린시티로 육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합리조트 유치 및 2030등록엑스포 개최 등 각 부서에 산재한 현안과 북항재개발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항만공사(BPA)와 협력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