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신각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 등록 2016.08.12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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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월)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타종은 일제 때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71년 전 그날 광복의 함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중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손녀 리사게일 스코필드, 로봇다리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 소설가 김홍신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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