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서

2016.06.10 15:20:11

6월부터 11월말까지 영업자 눈높이 맞춤형 식품위생교육 7회 실시


(교통문화신문) 영업자 395여 명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눈높이 맞춤형 식품위생교육을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 실시했다고 10일 경남도가 밝혔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말까지 약 7회 실시 예정이며,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영업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여의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예상 인원은 2,400명 정도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안, 식품위생 법령 및 표시기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변화하는 식품업계에 발맞추어 식품위생법령 등 수시 개정 내용 공유를 포함하여 교육과정을 업체 맞춤형으로 세분화하여 구성, 수준별 수강이 가능하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7회에 걸친 맞춤형 위생교육은 현장 종사자들과 현장의 해결점을 찾아내고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도민에게 안전한 음식물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맛있고 위생적인 젓갈류 제조가공을 위해 지난 4월에 3회에 걸쳐 거제, 고성, 남해지역 100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4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남도 포함 4개 기관(사천시, 창녕군, 남해군)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품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