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네트워크’(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세미나 개최! -

  • 등록 2025.07.13 1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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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최초의 만남!

 

 

‘국회 연구단체’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최초의 만남!
-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 세미나 개최! -
-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의 역할과 전망’ 주제로 세미나 -

 

2025년 7월 13일 (일)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는 지난 11일(금), 여의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 정세 변화와 그에 따른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의 기능과 위상을 재조명하고,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와 중감위 측의 협력 가능성을 국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 측에서는 프레드릭 스톨베리 대표(전 스웨덴 합동작전부장, 육군 소장), 세바스찬 뢰잉 주한스웨덴대사관 1등 서기관(전 주북한 스웨덴대사관 차석대사), 조윤진 주한스웨덴대사관 정무관 등이 참석해 중립국감독위원회의 그간의 역할과 현재의 활동, 향후 전망과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한반도 평화네트워크 연구단체에서는 김영호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을 비롯 맹성규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천 남동갑), 채현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서울 영등포갑)이 함께 했으며, 연구단체 자문위원인 김흥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사단법인 플라자 프로젝트 이사장), 하수정 북유럽연구소 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호 의원은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이후 현재까지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유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에겐 대단히 중요한 기구”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정상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국회는 중립국감독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중립국감독위원회 프레드릭 스톨베리 대표는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지난 70년 이상 한반도에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정전협정이 유효하고 중감위 역할이 요청되는 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스웨덴의 기여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석자와 전문가들은 향후 중립국감독위원회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 관심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는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중립국감독위원회(NNSC)가 위치한 판문점 현장 방문 등 보다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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