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즐기는 미술관, 디엠에이(DMA) 나-잇

  • 등록 2018.08.29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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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시립미술관 광장서 문화행사 풍성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 바이오’ 전시개최를 기념해 29일 오후 7시 미술관 분수광장에서‘8월 문화가 있는 날 : 퇴근 후 즐기는 미술관 - DMA 나잇’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미술관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아티스트의 디제잉 공연과, ‘대전비엔날레 2018 : 바이오’ 전시관련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성인 200명에게는 무료 맥주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오후 9시까지 전시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 할 수 있다.

공연은 2016년, 2017년 대전문화재단 아티스타 강은구, 주성환의 힙합 크루 ‘뉴매드후드’의 무대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미술관에서 전시와 연계하여 여러 장르의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미술작품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고 싶고, 또 찾고 싶은 미술관으로 자리잡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특별전 관람료는 단체 관람료로 적용한다.

미술관은 앞으로 전시가 끝나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대전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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