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운영

2018.08.28 08:24:50

부적절한 언행 및 지위남용에서 비롯된 갑질행위 근절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활 속 적폐 중 하나인 갑질 근절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갑질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그 후속조치로「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여 8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센터에서는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갑질피해 상담·신고 접수부터 피해자 구제·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총괄하고, 갑질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의 징계 등 엄중한 인사 조치를 통하여 갑질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처리 시 부당한 갑질을 겪은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공사 내부직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피해자) 보호조치, 법률 및 심리상담 등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설치·운영을 시발점으로 하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갑질 근절에 앞장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함과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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