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나선다

2018.08.21 09:09:21

20~31일 자동차관리사업자 지도점검…관련법 준수 여부 확인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 121곳 중 2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 교통과와 도시청결과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소방법 등 타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업체별로 ▲필수장비 구비 여부 확인 ▲폐기물 처리 현황 및 관리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내 자동차관리업자의 정기적인 점검과 위반행위 적발 시 의법 처벌해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분기에는 20개 업체를 단속, 6개 업체를 현장조치 및 추후 명령에 따라 개선완료 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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