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2018.08.09 06:32:20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8월 10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계곡일대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과 합동으로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와 그 주변 삼계계곡을 중심으로 버려진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불법 상업행위 및 불법 점유시설 등 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 뿐 아니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삼계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정 등산로 이용, 흔적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청렴의지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 산림보호지원단을 배치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자연과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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