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초·중·고교 대상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에 배우 강소라 재능기부 참여

2018.07.24 09:31:33


(교통문화신문) 배우 강소라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이다. 캠페인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간 예스24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100개 학교에 50권씩 총 5천여권의 책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소라는 예스24와 함께 선정된 학교에 책을 전달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상 촬영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라는 “어릴 때부터 책을 즐겨 읽은 경험이 지금까지도 큰 힘이 되고 있어, 아이들이 책만큼은 마음껏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7월 23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송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책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 수 21명의 송포초등학교는 2년 전 학생 수가 8명에 불과해 폐교 권고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정혜은 송포초등학교 교장은 “송포초등학교가 캠페인 대상 학교로 선정돼 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물해 주신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열 예스24 마케팅 본부장은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진 강소라씨가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 보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 및 사회 전반에 도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448개 학교에 2만 3천권에 달하는 책을 전달했다. 도서는 기부금을 낸 1백여명의 회원들과 예스24가 일정 금액을 보태 약 2억4천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성해 구매했다. 1회차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차까지 약 112만명의 회원들이 1019만건 이상의 응원을 보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우 강소라가 참여한 책 보내기 캠페인 현장 후기에 대한 소식은 예스24 책 보내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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