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은 6월부터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들을 대상으로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착한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학원은 3생활권 학원장들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또는 50% 할인 금액으로 재능기부 및 후원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람동과 소담동 관할 예체능 및 입시학원 16개소가 참여, 학생 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람동과 자매결연한 금남면 아동에게도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착한 학원을 이용하기 원하는 저소득층 아동은 보람동행정복지센터(☏301-6741) 또는 금남면사무소(☏301-5533)로 연락하면 된다.
보람동장은 “어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학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