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6월 20일 전국 초.중학교 교장(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교 관리자인 초.중학교 교장(감)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소방청과 중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체험은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