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18.06.11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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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및 전ㆍ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육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133억 원 규모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대전시는 10억 원 규모로 3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란 수혜자가 정부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그동안 산재된 기업지원 사업의 정보파악 어려움과 공급자 위주의 사업운영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바우처사업 서비스 공급을 희망하는 기관(또는 기업)은 바우처 수행기관 POOL에 등록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수혜 기업들은 아래 프로그램 중에서 중점 프로그램 60% 미만, 선택 프로그램 40% 이상으로 신청금액을 설정하여 패키지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업 당 최대 2,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djtp.or.kr)를 확인 또는 6월 8일(오후 3시) 대전테크노파크(IT전용벤쳐타운)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 참석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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