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험의 숲 도전하고,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받으세요”

2018.05.21 06:35:54

도전과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레포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챌린지코리아의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중등 프로그램(2017.4.5.)과 고등 프로그램(2017.5.31.)이 각각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인정받았다.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심사 및 심의, 수시점검, 이행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제6458호(중학교), 제6689호(고등학교)의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그만큼 안전한 환경과 전문적인 지도자를 갖춘, 믿을만한 프로그램이란 뜻이다.

지난 2016년 4월 1일에 개장한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은 현재까지 총 12,306명이 참여(2018.4.30.기준)하는 등 숲속 모험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코스는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3시간 과정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챌린지코스 체험(1부, 2부), ▲평가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한다. 코스체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협동심 및 체력 함양,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표로 한다.

이춘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가 부모님은 믿고 맡길 수 있고, 청소년은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임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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