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한국 고대 생활 문화 탐구’직장인 야간 과정 개설

2018.05.16 09:26:45

역사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야간강좌(오후 7~9시)진행


(교통문화신문) 한성백제박물관은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목)~6월 28일(목)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 10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은 역사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저녁시간에 운영되며,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제10기 과정은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 한류로서 복식문화의 국제적 위상’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 ‘금동대향로 악기의 복원과 백제 음악’, ‘백제의 설화’, ‘고대의 농업기술과 사회 변화’, ‘고대의 도량형’ 등 복식, 음식, 음악, 설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고대 생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강좌는 5월 24일(목)~6월 28일(목),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시민(성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수강생 접수는 5월 9일~22일까지 인터넷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 사무실 방문을 통한 사전 등록으로 진행되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한성백제박물관은 고대사,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 서울의 선사, 고대 역사와 문화 복원을 위한 조사와 연구 및 전시를 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학계에 알리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심화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역사분야 종사자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