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준수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생활 균형

  • 등록 2018.01.30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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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최근 노동현장에 최저임금 준수와 장시간 근로개선이 이슈가 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노사상생의 새로운 도약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1월 31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2018년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뢰와 나눔 실천으로 노사상생의 꽃을 피우고 있는 상생협력 우수기업(디알액시온, 부일정보링크)의 사례발표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최저임금 준수,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는 ‘2018년 정부 노동정책’ 소개 ▲협의회 위원들의 ‘고용노동 현안 과제’에 대한 제언 ▲최저임금 준수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생활 균형 도모를 위한 노사민정 대표의 ‘공동 선언문 서명’ 순으로 진행한다.

공동선언문은 ▲노(勞)는 장시간 근로개선에 협력하고 ▲사(使)는 최저임금 준수와 경영 합리화에 최선을 다하고, ▲민(民)은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조성에 동참하고, ▲정(政)은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최저임금 준수와 장시간 근로 개선으로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터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의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는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고 저소득층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노사가 한 발짝씩 양보하는 사회적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길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노사민정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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