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에 2억4천만원 지원 예정

  • 등록 2017.08.29 1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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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2018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5일,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앞서 7월말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사단·재단법인 등 53개 단체에서 3억8천만 원 규모의 사업이 신청되어 해당 시·군의 서류심사를 거쳤다.

경남도는 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및 민간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자부담 사업비 확보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표에 따른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 결과, 50개 사업에 대해 총 2억4천만 원이 우선 선정되어 2018년도 예산요구서를 제출하였으며, 예산담당관실의 예산편성 및 도의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재정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중이며 내년에도 활발한 환경보전활동으로 도민 스스로의 환경보전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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