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잠수교 바캉스」등 집중호우 예보로 연기

  • 등록 2017.07.28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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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금)개장 예정된「잠수교 바캉스」집중호우 예보로 8.11.(금)~8.13.(일)로 연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8일(금)부터 7월30일(일)까지 예정되었던 「잠수교 바캉스」를 집중 호우 예보로 인해 2주 후인 8월11일(금)~8월13일(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차량을 통제하고 모래해변을 만들어 도심 휴양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 잠수교 바캉스 개장이 금일(7월27일) 14시 30분 발표된 호우 예비 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4.6미터) 및 팔당댐 방류량(1,200톤) 등으로 잠수교의 침수내지 통제가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연기된 개장 일정은 현재시점 일기예보와 장마철이 지난 이후 방류량이나 상류 저수위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시점을 고려해 2주 후인 8월11일(금)부터 8월13일(일)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7월29일(토)~7월30일(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되었던「한 여름 밤의 재즈」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었으며, 일정은 추후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28일(금)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되었던「명작영화 OST」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어 8월18일(금)에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3780-0625)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집중호우 예보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게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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