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2학년 직업기초능력평가 실시

  • 등록 2016.12.13 13:36:50
크게보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4일간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인터넷 기반의 평가(ICBT: Internet-Computer Based Test)로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 보유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기초능력군인 국어, 영어, 수리활용과 업무처리능력, 직장적응능력 등 5개영역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평가가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26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학년 5,000여명이 모두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가 후 학생들은 개인의 업무역량과 능력을 통보 받아 자신의 직업기초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기업체에서 원하는 직무능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은 물론 개별 학교에 교수·학습 개선 등을 지원해 전 교과에서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