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우스”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드려요..

2016.10.25 13:17:19


(교통문화신문) 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4일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 규모의 힐링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고구마 500㎏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고구마 등 여러 농작물을 가꾸는 행복한 나눔 밭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많은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정성껏 키운 감자 400㎏을 첫 수확하였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층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

김승건 단월면장은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 실천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 후에는 지난 8월에 심어놓은 무를 수확하여 무장아찌, 무청으로 가공하여 저소득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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