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카이네틱 댐 설치

  • 등록 2013.07.25 17:47:06
크게보기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조건부 가결’

문화재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복원정비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차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김동욱) 회의에서 반구대 암각화 카이네틱 댐 설치를 위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관련 기초조사 계획조건부 가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반구대 암각화가 그려진 암반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며, 기초조사에 포함되는 시추조사는 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소위원회는 암반과 하천 현황, 매장문화재 조사내용 등을 반영하여 시추지점, 시추방법, 진동방지 등 문화재 보존과 관련되는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회의록은 문화재위원회 운영 지침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의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위원회-회의록 공개)을 통해 공개된다.

백태현 기자 HIKOREATODAY@GMAIL.COM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