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32개 품목 집중 관리

  • 등록 2016.09.07 13:34:05
크게보기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많이 거래되는 32개 품목을 집중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명절 성수품 가격을 안정시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까지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5개분 분야 32개 품목의 각종 성수품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요금 과다 인상 행위, 담합, 계량 위반 행위,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불공정 거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검소한 소비와 알뜰한 상차림 캠페인을 상거래 질서 확립 지도·점검과 병행해 물간 안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안정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두의 행복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합리적 소비와 양심적인 상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