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예산안 상정 전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 등록 2025.12.03 0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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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예산안 상정 전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다음은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을 상정할 차례입니다만, 안건 상정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야 교섭단체의 노력과 결단으로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지켜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야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도 대화를 통해 서로 양보하며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었을 겁니다.

 

특히 법정기한을 지키는 것은 5년만입니다. 경제활력과 민생회복을 위해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할 때 아주 잘 한 일입니다.

 

그동안 정치가 멈춰 선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의 걱정이 컸습니다. 오늘 보여준 여야의 책임 있고 성숙한 태도가 경색된 정국을 푸는 걸음으로 이어지고, 앞으로 필요한 민생과 개혁 과제에서도 여야 협력의 길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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