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 독립기념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노력 다짐

2018.07.04 10:08:41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독립기념관은 4일 오전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경기도 성남시 위치)에서 기록을 통한 ‘독립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장 기록, 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활성화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 소장 기록의 공유 및 제공 ▲ 독립운동 관련 기록의 수집, 보존,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 양 기관의 정보·인적 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그 동안 국가기록원과 독립기념관은 ‘3.1운동 90주년 기념전시회 공동개최’와 ‘3.1운동 독립선언서류 48점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등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에 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 관련 중요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독립운동 관련 중요 기록물의 공동 수집 및 활용 등을 통해 독립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두 기관은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의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록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확산해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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