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7월 2일(월),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및 취업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한 관계부처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장애인 고용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학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대학을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