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향감독 스캇 레러 방한

2011.06.13 11:32: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3일 국제음향디자인 워크숍 및 심포지엄 개최

2008년 토니상에서 사운드 부문 최초로 Best Sound Design of a musical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음향감독 스캇 레러(Scott Lehrer)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개최하는 ‘2011 국제 음향디자인 워크숍 및 심포지엄’에 세계적인 거장 스캇 레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스캇 레러는 2008년 뮤지컬 <남태평양>(South Pacific)으로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을 수상하였고, 뮤지컬 <시카고>(Chicago)의 미국 영국 투어에서 음향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음향 디자이너다. 현재 Bennington College의 Music Recording and Sound Design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화음악, 음반 레코딩, 박물관/미술관 음향 설치, 기업 미디어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심스캇 레러는 오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아르코국제공연예술전문가시리즈(AIPAPS)의 두 번재 시간 ‘2011 국제 음향디자인 워크숍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강연 및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경청하는 청중 - 극장의 음향 세계 만들기(The Audient Audience - Creating a Sonic World in the Theatre)’를 주제로 13일(월) 3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워크숍은 ‘디자이너로서의 극장 음향 접근 - 연극과 뮤지컬을 중심으로(A Designer's Approach to Theatre Sound-Plays and Musicals)’를 주제로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총 5일 동안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백태현 기자 hikoreatoda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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