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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해 뒷받침할 것

조정식 국회 의장님 의 축사를 대 독

 오늘(14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일부, 국회(이인영·홍기원·김준형·김윤 의원) 등이 주최한 ‘2026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에 조정식 국회의장을 대신해 강태웅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축사를 대독했습니다. 다음은 축사 전문.

 

 

 

국회,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해 뒷받침할 것
- ‘2026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 조정식 국회의장 축사 전문 -

 


안녕하십니까 조정식 국회의장 비서실장인 강태웅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님의 축사를 대독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뜻을 모으고
국가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곳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모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
그리고 이인영 의원님, 홍기원 의원님, 김준형, 김윤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신 박찬대 인천광역시장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 주신 지방자치단체장 여러분과
민간단체, 연구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한반도의 현실이 녹록지 않습니다.
남북 간 대화는 단절되었고, 협력의 공간도 크게 좁아졌습니다.

 

그러나 길이 어렵다고
평화를 향한 걸음까지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한반도 평화공존은 선택하고 포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분명한 원칙입니다.

 

다만 원칙이 오랫동안 지속되려면,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국민적 합의와 흔들리지 않는 협력의 기반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런 점에서 오늘 공동선언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강점 속에서
평화를 만들어갈 책임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지역은 지역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습니다.
민간에는 민간만의 경험과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기관의 전문성도 필요합니다.

 

오늘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그리고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국민적 공감대를 모으며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저는 국회를 대표하여,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북측 최고인민회의에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국회가 열 수 있는 문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멈추지 않고, 국회의 몫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중앙과 지방,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드는
정책협력의 광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페스타」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09. 14.
대한민국 국회의장 조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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