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가 17일 오후 1시에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원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2명의 위원이 교육, 자치, 환경복지 등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분야 청소년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는 그간 정당별로 발굴한 정책의제 6개 안건을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 상정·처리된 안건은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제안 ▲진로활동실 내 진로활동 프로그램 다양화에 관한 제안 ▲학생이 직접 선택하는 진로교육 및 체험에 관한 제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자리 조성 및 작업환경 개선안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제안 ▲교내 학사일정 수립 학생참여 보장 제안 등이다. 또 2명의 의원은 단순 진로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로박람회에 해당 직종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현재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는 각종 행사와 축제를 취지, 의미에 맞게 개편하자는 내용의 자유발언을 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안건들은 시, 시의회, 교육청으로 전달돼 광주시 어린이·청소년 정책으로 반영되
(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1인 미디어 영상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 목포 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1인 미디어 영상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0대에서 50대까지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27일까지 8주 동안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실습, 콘텐츠 제작과정 등을 교육한다. 1인 미디어는 개인이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블로그,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이 대표적이다. 시 관계자는 “영상, 촬영, 기획 등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고, 나아가 목포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해 관광도시로서의 목포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기 교육은 1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9월부터 시작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4일 2017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사회봉사대상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 ▲ 학술대상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예술대상 김중채(79,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 체육대상 김영일(56, 광주광역시하키협회장) ▲ 지역경제진흥대상 정창선(76, 중흥건설(주) 회장) 등이다. < 사회봉사대상 부문 >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는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 및 선도활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한빛여성봉사회를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학술대상 부문 >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최다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수행실적이 뛰어나고, 특히 국내 최초로 동물 심도
(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0일부터 취약지역 모기 박멸을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독을 위해 방역소독반 25개반 31명을 조직해 10일 발대식을 갖고 하천·늪지, 하수구, 웅덩이, 쓰레기적치장, 공한지 등 방역취약지역 236개소, 주택가 빈집등 1,625개소 및 생활주변의 모기발생 서식처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집중 방역소독한다. 또 시는 각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모기서식처를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신속히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는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야간이나 야외 활동시에는 밝은색의 긴팔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집 주변의 하수구나 공터는 깨끗이 청소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고, 주변 잡초나 웅덩이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모기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광주를 방문하고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 가족 초대권을 포함한 ‘패밀리 겟어웨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1박,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 초대권(4인 가족 기준), 과일, 샌드위치, 오렌지 주스로 구성된 어린이 스낵박스 그리고 아동용 수영장 가운을 제공한다. 서울 및 타 지역 시민들이 광주를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즐기고 호텔에서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었다. 홀리데이 인 호텔 광주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문화공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텔을 내방한 투숙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에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아시아로의 문화여행’을 떠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패밀리 겟어웨이’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요금은 17만원이다(세금봉사료 포함). 한편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은 KTX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소속「장흥사랑봉사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7일 장흥토요시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시장거리를 보여주고자 하는 거리 정화활동으로써 정귀남 교육장과 봉사단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전통시장은 현재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경쟁 속에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 무엇보다 봉사단원들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했기에 미리 준비해간 온누리상품권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설 명절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봉사단원들은 토요시장 주무대, 시장거리, 천변 주차장 일원을 순회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쓰레기를 주워가며 정화 활동를 펼쳤다. 정귀남 교육장은 봉사단원들에게“전통시장 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 날 참여한 봉사단원 김규이 주무관은 “날씨가 추워 힘들긴 했지만 가슴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해남공고는 전남지역의 취업처 발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취업관련부서를 경기지역 등으로 이전하여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학기 중에는 특성화고가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취업처 발굴에 시간적인 제한이 많아, 방학을 이용하여 전공 관련 회사가 많은 지역을 찾아 한시적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에 해남공고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업계열 취업처 발굴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인천 남동공단, 경기도 시화공단 등 충남·북, 경기도 일원 등 5곳을 방문,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인력 매칭 효율을 제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대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런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 본교 MC+교육과정 기계과 CNC 공작기계 협약업체인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네오티스에 해남공고 기계과 학생 3명을 졸업시 채용키로 상호 협약했다. 한편 ㈜네오티스는 21세기 초정밀가공산업의 "최고"를 지향하는 MICRO DRILL 및 ROUTER 생산업체로 우리나라 초청밀가공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남공고 김상호 교장은 “특성화고는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우수 인력을 양성
(교통문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016년 다문화교육 사업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다문화교육 사례집 「다울」을 도내 유·초·중등학교 전체에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례집은 다문화교육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고 한다. 「다울」은 ‘다함께 사는 우리’의 순우리말로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한 다문화교육 사례집이다. 내용 구성은 교실속의 어울림 다문화 이해교육, 미래로의 두드림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세계로의 큰울림 국외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사례집은 다문화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남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활동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 전남의 다문화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시했다. 또 다문화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 우수 결과보고서를 실어 학교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의 실천 방법을 밴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실속의 어울림 다문화 이해교육은 정책연구학교, 중점학교, 이중언어교실을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과 편견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례를 제시했다. 또 미래로의 두드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은 다문화유치원, 예비학교, 멘토링,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유형에 따른 맞춤형 교육
(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장애수당, 자활사업 참여자, 우선돌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주거·교육 수급자 등)으로 수급자는 90%, 차상위계층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양질의 정부양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수급자의 경우는 10kg 기준 1,400원, 20kg 기준 2,800원이며,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0kg 기준 7,100원, 20kg 기준 14,000원이다. 택배회사에서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별도 택배비는 없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비 경감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氣찬 선생님들과 氣찬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이야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영암 관내 모든 중학교(12교)에서 2016학년도에 운영했던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과 평가를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로 개선하기 위해 제작된 자료이다.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제작된 본 자료는 자유학기활동 중 주제선택활동, 진로탐색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4가지 영역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유기제 운영 계획에서부터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였으며, 영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농촌형 학교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발간되어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삼호서중학교 민승배 선생님은 ‘본 자료를 발간하는 과정에서 관내 모든 중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모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제작된 자료로써 더 의미가 크다고’집필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안병창 교육장은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발굴을 비롯한
(교통문화신문)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 시동을 걸었다.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2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부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중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지역 10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비롯한 올해 전남중기센터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전남신보의 소상공인창업자금, 전남테크노파크의 엔젤투자매칭펀드 등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공개했다.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속 경영지도사, 관세사, 노무사, 직업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현장기동단을 운영해 수출판로, 인사노무, 자금, 경영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 참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영 애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송동하 ㈜청호시스템 대표는 “여러 기관들의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잘 활용한다면, 예년보다 훨씬
(교통문화신문) 나주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2014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의 독서진흥 및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에는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영양 관리를 위한 생활 요리,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용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비다문화 구분 없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범 관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다양화 되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여 모두 어울려 지내면서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와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10개 인접 시·군과 자치구가 참여한 빛고을생활권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송병선 지역위 기획단장과 지역위 관계자,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대표,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지역위 위촉 위원 4명, 김일태·나주몽 전남대교수,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김종효 시 기획조정실장,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 10개 인접 시·군·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전문가와 빛고을생활권 공무원들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류재준 전문위원(도시·지역개발학박사)은 빛고을생활권 정책과 관련해 빛고을생활권 기본현황 및 잠재력 분석, 지역발전 비전과 추진전략, 생활권 추진과제, 향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은 광주시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GB)해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실적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
(교통문화신문)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전남의 학부모와 도민 55%가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만19세 이상 도민 500명, 학부모 500명(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먼저,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로 도민·학부모 찬성 응답자(550명)의 43%가 “학생의 진로나 적성을 고려한 선택권 보장”이라고 응답했으며, “강제 자율학습의 효과가 미미” 하다고 응답한 경우도 28.7%나 됐다. 특히, 학부모(31.7%)가 일반 도민(25.7%)보다 강제 자율학습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9.9%(399명)였으며, 그 이유로는 사교육비 증가 24.7% > 청소년 비행 증가 18.7% > 학습시간 감소 18.1% > 대체 프로그램 없음 1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학부모는 사교육비 증가(27.6%) > 학습시간 감소(19.2%) > 대체 프로그램 없음(16.3%) 순으로 나타난 반면,
(교통문화신문)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간(36시간) 주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가정에서 손쉽게 빚을 수 있는 개나리꽃술, 석탄향, 자두화주, 두견주, 이화주 등 다양한 우리 전통주에 대해 알아보고 빚어보는 시간이다. 전통주 연구가 노진양씨가 강의를 맡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주 문화론 등 이론부터 술 빚기까지 과정을 교육한다. 참가 신청은 2월 3일까지 전화(062-672-8447, 844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0만원(교재 및 재료비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