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최근 부산지방경찰청의 ‘부산역 주변 택시호객 영업을 독점한 조직 적발’과 관련, 부산역 등 주요역과 터미널 주변의 택시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8월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택시 승차거부, 호객행위, 부당요금 등이 자주 발생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 우선, 부산시는 택시 승강장내 대기 순서를 무시하고 장거리승객을 호객하는 행위와 승차거부 등 택시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상시단속 전담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단속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역·터미널 주변 택시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운송사업의발전에관한법률에 따라 1회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2회 위반시 과태료 40만원(자격정지 30일), 3회이상 위반시에는 과태료 60만원 부과 및 자격취소를 병과 처분하며, 운수업체 서비스 경영평가시 패널티를 강력 적용하는 등 운송업체와 관련조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택시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행위
(교통문화신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7월26일 오전11시, 이주영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방문하여, 부산시가 지역의 분권실현 의지와 열망을 반영하여 만든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을 전달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 시, 국민투표로 진행 예정인 헌법개정(안)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실질적 지역분권의 시작은 ‘지역분권형 헌법개정’부터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분권에 대한 헌법적 가치정립으로 지역분권을 실천하고, 이를 통한 지역발전으로 국가경쟁력을 견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헌법개정안의 내용에는 헌법 제1조1항 민주공화국, 제2항 주권재민에 이어, 제3항에 ‘대한민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 구성된 지방분권형 국가’임 명시하여, 지역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최고의 가치규범임을 천명하고, ‘국민의 기본권으로 주민자치권’을 추가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의 문제와 발전에 직접참여하고 결정하는 기본권리를 부여하여 주민자치 시대를 열고자 하였다. 또한, 지방정부의 헌법적 지위 향상과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국회의 구성을 국민을 대표하는 하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으로 구성하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7일 오후4시 더파티 서면점에서 지역의 벤처성공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제1회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대상 벤처성공기업으로 선정된 ㈜팜팩토리는 2012년도에 설립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선진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모든 외식 식자재를 대형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급호텔 출신 최고 전문팀을 통해 신메뉴 개발, CK상품(Central Kitchen) 조리를 끝냈거나 반조리를 끝낸 식품재료를 계열의 점포에 공급하기 위한 조리시설 및 외식관련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팜팩토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뷔페식당인 더파티 13개점 외 주요 백화점 및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으며, ‘16년 연매출 291억원을 달성한 성공 벤처기업이다. 또한, 네트워킹 참여 대상 창업기업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1기~8기,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식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팜팩토리에서는 특히, 아기 이유식 개발, HAPP 인증을 받은 수제어묵, OEM 생산이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러시아 주요 도시들을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6명의 원정대원들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베리아횡단열차(TSR)의 주요 도시들인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에서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이르쿠츠크에서는 22일~23일 이틀간 머물며, △바이칼 호수 탐방 △대학생 친선교류 △부산영화제(영화 ‘해운대’ 상영)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베리아횡단열차(TSR)를 타고 55시간을 달려 도착할 예카테린부르크에서는 26일 유라시아분기점(부산원정대표지판) 기념식을 하여『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편, 28일 모스크바에서는 MBC 무한도전에도 방영된 바 있는 유리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부산의 미래 세대들과 러시아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주제로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20박 2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백두산-장춘-베이징-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예측 불가능한 해외시장의 위험과 수출과정의 상황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지역 수출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하여「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기업 수요가 많은 4종(△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변동보험)에 대해 부산시가 최대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262개사에 보험료를 지원하였고, 11개 업체가 총 3억6천7백만원의 보험 수혜를 입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 중 351개사에 1억2천2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9개 기업이 총 9억3천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수출과정에 따르는 위험을 제거하였다. 올해 보험금 지급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식품제조 기업인 A사는 멕시코에 30만 달러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면서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고 중소플러스보험에 가입하였다. 제품 수출 이후 수입업자의 영업부진 등 자금사정 악화로 사고가 발생하여 4월에 3억4천2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또한, 섬유도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했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인근에 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며 조선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양산시 풀과꽃이야기농장은 도자기 체험과, 농업치유 식물과 자연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천성산 흥룡사, 흥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12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장들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위훈을 기리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7일간) ‘제36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주변 민주공원, 광복 기념관과 함께 부산 시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역사적인 공간인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우리 겨레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무궁화 분화 등 300여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청상을 받은 무궁화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수 없는 가로수형 무궁화 등 대형 무궁화 분화 300여점이 전시되며,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50세 이상 장노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 온라인 정보 및 소통 공간으로서 ‘50+ 부산 포털’을 구축하여 오는 7월 2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포털은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되어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도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은 ‘50+ 부산 포털’은 이용자들에게 일자리, 교육, 사회참여, 문화 및 건강, 여가 등 각종 생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와 교육 등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부문에서는 희망하는 분야의 민간 및 공공분야 일자리를 검색해 기업체 정보와 임금,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직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홈페이지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교육부문에서는 취업준비교육, 직종별 교육, 정보화교육, 제3섹터 창업교육, 생애재설계 교육 등을 확인하고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참여부분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동아리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그 동안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도시환경저해시설과 시민안전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기동순찰반「클린부산 기동365」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린부산 기동365는 시 자치행정담당관실이 총괄하여 현장지원단, 구·군이 합동순찰반을 편성, 주 2회 상시운영을 통해 부산시 전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하계휴가철 등 외지관광객의 본격 방문시기를 대비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국제행사개최에 앞서 계절별·테마별 기획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7월~8월 본격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해수욕장 및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주요 관문로와 역·터미널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로의 도로상태, 보행지장물, 불법광고물 등 가로환경상태에 대해서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주관부서 및 구군과 협의하여 즉시 정비하고 상시 반복되는 환경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근원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점검분석회의를 개최, 미관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 구·군 도시환경정비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이번 클린부산 기동365 합동순찰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
(교통문화신문)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의 대상자인 2만3천 명의 고등학생들과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앞으로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경남도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온라인강의 가맹점인 세븐에듀와 함께 ‘절대유형N제’를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들의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콘텐츠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절대유형 N제’는 세븐에듀 대표이자 수학 인강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와 카이스트 수학 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PC,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수학 문제집이다. 개정 교육과정과 신 유형을 반영한 유형별 문제, 실전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 등 총 15,000개 문항을 제공한다.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법과 상세한 첨삭지도, 실시간 전 문항 Q&A, 오답노트 및 틀린문제 유사유형 연속 풀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절대유형 N제’는 서민자녀들의 수학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부산시 관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한 병원체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시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발열 등을 유발하며, 노로바이러스는 미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 등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인 다중시설에서 환자 발생시 감염 전파력이 빨라 집단 환자 발생이 생길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부산시내 20개소에 대한 조사로 식품제조가공업소 9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 어린이집(유치원 포함) 4개소, 청소년수련원 1개소, 기업체급식소 3개소를 선정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지하수 채수를 실시한 후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20개소 모두 노로바이러스는 불검출이며, 대장균도 식품접객용 음용수 기준에 모두 음성이었으며, 잔류염소농도, 탁도, pH 모두 기준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을 위해 지하수 관정 관리와 물탱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13일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렴도 측정에 따른 명부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이 통보됨에 따라 전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렴도 측정 대상명부 작성 방법과 청렴도 측정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도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청렴도 평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내 5대 부문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남동발전 등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남청렴클러스터’와 명예도민감사관(32명), 민간암행어사(26명), 청렴옴부즈만(10명) 등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렴도를 높일 방침이다. 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유도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과 참여형 청렴정책을 활성화해 부패없는 청렴한 도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 측정 대비 비상대책반을 중심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장려하고,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 6월 ‘제8호 공무원 직무발명 공무원’으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최수복 주무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수복 주무관은 지난 2016년 직무발명 신고하여, 출원 신청하였던 ‘상수관로 드레인 누수 및 수질 검사장치’가 ‘17년 6월 최종 특허청 특허 등록통보를 받음으로써, 부산시 제8호 직무 발명가로 선정되었다. ‘상수관로 드레인 누수 및 수질 검사장치’는 최수복 주무관이 평소 직무를 수행하면서 느껴온 불편함을 해소하고, 상수관로 누수를 예방하고 수질검사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발명한 장치로, 향후 상수도 행정 개선은 물론 KT - 한전맨홀 지하수 배출 및 산업체에서 다양한 용도로 응용하여 사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명의 주요 기능으로는 드레인 밸브의 부식 등으로 인한 상수관로 누수 현상, 상수도 공사 후 드레인 밸브를 통해 배출되는 방류수의 수질 상태를 작업자가 육안으로 용이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유수율 및 방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특히, 빗물 또는 지하수 유입에 의해 맨홀에 침수된 물을 간단하게 외부로 배출시킬 수 있는 장치이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10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 68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여 2017년도 체납액 징수목표액인 721억 원의 94%를 달성함으로써 전년 동월 징수액보다 105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공매 처분, 가택 수색 등 신속한 체납처분과 함께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한 결과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호화주택에 거주하는 6명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1천 3백만 원이 체납된 1명은 전액을 현장에서 징수하였으며, 나머지 5명은 가전제품과 보석류 등 3천만 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 압류 동산은 일정기간 동안 유예기간을 주어 납부를 유도하고 미 납부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징수를 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경남지방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 결과 1천 301건의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