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오는 12. 23(금) 양양국제공항에서 김학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양양~베트남 다낭 부정기편 취항에 따른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 시 : 2016. 12. 23(금) 08:30 ○ 장 소 : 양양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 ○ 항 공 사 : 베트남 비엣젯항공 ○ 운항기종 : A320, 179인승 제트 여객기 이날 행사는 기장 등 승무원 6명과 운항사업자인 ㈜차이나로드항공 대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약식행사로 치루어진다. 주요 참석인사는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진하 양양군수, 장석삼 강원도의원, 이기용 양양군의회 의장, 이영종 국토교통부 양양공항출장소장, 최광엽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장 등 참석한다. 양양~다낭노선 운항기간은 2016.12.23.부터 2017.1.16.까지 운항하고, 운항횟수는 총7회 왕복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다낭공항에서 01:35분 출발해서 양양공항에 08:05분 도착, 양양공항에서 09:30분 출발해서 다낭공항에 13:00도착한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34명을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초청하여 겨울여행지 도내 관광 홍보를 위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소국가대표단은 단양의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구인사, 구경시장과 제천의 옥순봉, 고려청풍지 한지체험관, 금월봉,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티테라피체험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특히 아름다운 도내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한지만들기 및 티테라피 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을 통한 “겨울여행지 충북”을 SNS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금번 팸투어는 한국방문위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를 통하여 겨울여행지 충북을 SNS 등에 홍보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각 연령층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부터 홍콩 국적의 대형항공사(FSC)인 홍콩항공이 인천-홍콩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홍콩항공은 16일 오후 인천공항 첫 출발편을 시작으로 해당 노선에 A332(283석)과 A320(174석)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홍콩항공은 중국 최대 민영 항공사인 하이난항공 그룹 자회사로, 현재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아시아와 대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인천을 포함해 총 12개국 36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홍콩은 쇼핑과 먹거리, 화려한 야경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있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한류와 K-POP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수요도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과 홍콩 간 여객은 전년 동기보다 43만 명(15.3%) 증가했다. 이번 홍콩항공의 취항으로 인천-홍콩 노선은 총 11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홍콩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 타이항공, 인도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취항, 주 157회 운항으로 늘어나 인천과 홍콩 간 여행객들의 편의
(교통문화신문)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112% 증가한 22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46.6%의 성장세를 보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고 1년만에 2배인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크루즈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는 중국관광객 증가의 영향이 큰데, 2016년 10월말 기준 전체 외래 크루즈 관광객 194만명 중 72%인 104만명이 중국관광객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첫번째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문체부와 해수부의 크루즈 협의체를 크루즈 발전 협의회로 일원화하여 효과적인 협업을 추진하였다. 5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해수부와 공동으로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부산에서는 부산시·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국내 첫 국제크루즈박람회(Seatrade Cruise Asia)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한 크루즈 관광 매력도 증대를 위해 인천과 부산 등 주요 기항지에서 한류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수능 수험생과 가족이 기차여행으로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수험생 응원 이벤트 2탄’을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수능 수험생 KTX 30% 특별 할인에 이어 수험생과 동반가족 3인에게 코레일의 대표 상품인 5대벨트 관광전용열차 운임의 3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관광전용열차는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가 있다. 또한, 기차타고 전국을 누비는 무제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 5일권 구입 시 수험표를 보여주면 이용기간을 2일 연장 받을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도 있다. 바다열차 20%, 레일크루즈 해랑 10%, 서울역 선상도시락 10%, 곡성 강빛마을 펜션 30% 할인 등을 수험생에게 제공한다. 수험생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역 창구 등 현장에서 구입할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코레일관광개
(교통문화신문) 우리나라 항공역사상 최초로 연간 항공여객 1억 명을 돌파하였다. 1948년 민간항공기가 최초로 취항한 이후 68년 만의 일이다. 1987년에 항공여객 1,000만 명을 돌파(1,056만 명)하였으며, 20년 만인 ’07년에 5,000만 명을 돌파(5,372만 명)한 이후 불과 9년 만에 2배로 성장하여 올 해 1억 명을 달성한 것이다. 항공여객 연간 1억 명은 그 동안 항공자유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시행,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 저비용항공사 안전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시행 등을 통해 발전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저유가, 내외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저비용항공사의 운항 확대, 대형 항공사들의 전략적 사업 운영 등이 조화되어 이루어진 결실로 볼 수 있다. 그 결과 올해(예측)는 ’15년 대비 16.1%(국제 18.8%, 국내 10.2%)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어 연말까지 항공여객은 1억 379만 명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연간 항공여객 1억 명 돌파를 기념하여 인천공항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인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인천의 관광홍보를 통한 인천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12월 19일 일본인 파워블로거인 요스미 마리씨를 인천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요스미씨는 1990년부터 약 70여회, 최근 1년간은 30여 회 이상 인천을 방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요스미 마리와 같이 가는 인천-강화 투어’라는 특수목적(SIT, Special Interest Tourism) 관광상품을 만들어 2차에 걸쳐 100여명과 함께 투어를 했다. 또한 일본 현지 투어리즘 엑스포에서 ‘인천-강화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가 인천과 강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강화 약쑥 때문이었다. 강화 사자발 약쑥이 세계 제일이라는 얘기를 듣고 방문했다가 인천과 강화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강화약쑥을 활용한 살롱 온(溫, on)을 열고 강화약쑥을 생산·판매하는 4개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강화 농특산품을 일본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등 인천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SNS와 블로그를 열성적으로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 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
(교통문화신문) 대구를 방문한 해외의료관광객이 전년도 1만 2천 988명에서 올해 11월말 현재 1만 9천여 명으로 증가해 비수도권 최초로 해외의료관광객 2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광역시는 올 한해 중국마케팅 이외에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을 타깃으로 해외홍보센터 개소, 설명회 개최, 해외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를 찾는 의료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증환자가 많은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의료관광객은 전년도 383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10월말 현재 1천 855명으로 약 5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총 3차례 진행된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 구축’ 사업의 성과와 해외마케팅 다변화전략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고무적인 것은 지역의 선도의료기관들이 자체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여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병원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KMI)는 중국의료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건강검진 상품으로 10월 이후 900여 명(자체통계)의 의료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크루즈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전남 크루즈관광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16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한국해양관광학회와 공동 개최하고 크루즈관광 협의체 29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남에는 국제 크루즈선 입출항 가능한 항만으로 목포항여수항광양항 3개 항이 있다. 여수항은 항만 준설공사를 실시해 15만t급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크루즈 전용부두를 마련했고, 광양항과 목포항은 컨테이너 부두로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하다. 지난 9월에는 여수항에 처음으로 14만t급 크루즈선이 3천3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입항했고, 2017년에는 여수항에 2항차, 목포항에 1항차 크루즈선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해양관광학회 회원, 크루즈 협의체 참여기관, 지자체 및 선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 크루즈선의 입항에 대비한 기관들의 수용태세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첫 날인 15일에는 진영재 한국해양관광학회장과 이정철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전남 크루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임영철 팀장은 제주도 크루즈 수용태세를 발표했다. 이날 서기원 전라남도 관광문화
(교통문화신문) 대구국제공항이 1961년 개항 이후 사상 최초로 항공여객 연간 250만 명 달성과 함께 만성적인 적자 공항에서 흑자 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230만 2천 22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87만 1천 38명에 비해 23%(43만 1,19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30만 8천 945명에서 60만 3천 78명으로 95.2%(29만 4천 133명)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156만 2천 93명에서 169만 9천 150명으로 8.8%(13만 7천 57명) 늘어났다. 올해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유치(타이거에어:5월/에어부산:6월)와 국제선 정기노선 7개 신설(타이베이:5월/도쿄·후쿠오카:9월/홍콩·세부·싼야·삿포로:12월) 및 3개 노선 증편·증설(괌:9월/타이베이·오사카:12월)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12월말에는 연간 항공여객 25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대구국제공항은 ’13년 이용객 108만 명에서 올해 250만 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면서, 최근 3년간 131% 성장세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중국 의료관광객 6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객 방문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치 활동에 나선 이후 지난 7일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 2명에 이어 두 번째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의료관광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19개소를 선정,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숲과 섬, 온천 등과 접목한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의료기관여행사전문가 등 관계자 워크숍, 중국어 의료통역 교육, 홍보물 제작 등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 팸투어와 중국 현지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를 펼쳤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지난 10월 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 등과 함께 중국 정주, 란주, 서안지역 현지 설명회를 하고 이뤄진 첫 결실이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목포기독병원, 목포21세기하나내과, 담양명문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순천만과 담양 죽녹원 등 전남 관광을 즐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짧은 기간 동안 의료관광사업을 추진,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중국 의료관광객 물꼬를 트게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와 티웨이항공은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홍콩·세부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 개시를 알렸으며, 에어부산도 대구-싼야(中하이난섬) 노선 취항 자체행사를 가지며, 대구발(發) 국제항공노선 확충에 가세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세하 기장 및 지현식 부기장과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대구-홍콩·세부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홍콩 노선을 12월 13일 오전 8시부터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대구-세부 노선을 12월 15일 밤 9시 30분부터 주 5회(월·수·목·금·일) 운항한다. 홍콩은 중국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이며, 첵랍콕 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여객과 화물의 주요한 환승센터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의 심천, 마카오로 이어지는 관광 상품은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필리핀 세부는 과거 정치,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로 필리핀의 제3의 도시이다. 두말할 나위 없는 최고의 휴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Ski Korea Festival’ 행사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및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Ski Korea Festival’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추어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Korea International Ski camp’ 가 새롭게 론칭,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Ski Korea Festival'은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은 올해 산막이옛길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지난 11일 150만명을 넘었으며 연일 북적이는 관광객으로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 문체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5년 한국관광 100선, 2016년 2월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여행길 10선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한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지난 9월까지 감소세에 있던 관광객수가 10~11월 두 달동안 63만명이 방문하는 등 단풍이 짙어갈수록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몰려 주차장, 진입도로는 물론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면 차량으로 가득 차고 칠성면 소재지까지 밀리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이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연하협구름다리 개통과 산신령바위, 연꽃연못, 당산나무 등의 명소를 추가 개발한 것이 SNS 전파와 입소문이 나면서 산막이옛길과 주변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짧은 구간에 괴산호를 끼고 도는 경치가 수려한 곳으로 올 가을들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다”며 “2017년에도 연하협구름다리와 더불어 산막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3일(화)부터 6일간 아시아중동지역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구석구석을 SNS로 홍보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Global WOW Korea)’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우코리아(WOW Korea)’는 아시아중동지역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한국관광 서포터즈단으로, 2012년부터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SNS를 활용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최초로 와우코리아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각 지역의 소셜미디어 유저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부여한다. 참가자 선발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글로벌 와우코리아 선발 콘테스트가 아시아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총 30개 국가에서 약 550명이 사진과 영상을 응모하였으며, 한국 방문에 대한 열정, 콘텐츠의 완성도 및 창의성,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평가하여 총 10인이 선발되었다.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순천 등 남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을 전통, 현대의 다양한 테마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투어기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