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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학과 협력사업’ 지역경제 ‘효자’

2259억 원 들여 9개 대학과 15개 협력사업 진행


(교통문화신문) 대학의 연구역량을 기업에 접목하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이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특히, 다양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관련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장치 지역경제의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시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학은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실증 등을 수행하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에 국·시비 등 2259억 원을 투입해 9개 대학에서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간 치과분야에 치중됐던 대학과의 의료산업 협력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정형외과, 콘택트렌즈 분야로까지 확산됐으며 에너지와 ICT를 융합한 에너지 신산업도 발굴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먼저, 생체의료분야 협력 사업은 치과 소재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기반을 다지는 데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전남대와 공동으로 육성해 오고 있는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은 치과 위주의 제품개발, 인증특허,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176명에게 취업을 알선했고, 일부 수혜기업의 경우 1년 만에 수출 17%, 고용은 44%가 증가했다.

2006년부터 조선대와 공동으로 치과용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비 등 189억 원을 투입해 운영해 온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센터’는 치과산업의 클러스터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2011년 129개사였던 관련 기업이 2015년에는 172개사로 대폭 늘었다.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에 기여한 ‘치아 골 이식재 및 이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도 센터 운영의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는 광주보건대학과 안과와 관련된 ‘콘택트렌즈 설계와 디자인 등 기술개발’을, 오는 2017년부터는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 산업 인프라 구축’을 전남대와 공동으로 착수하는 등 분야를 다각화 할 계획이다.

첨단 의료기술 선점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의료로봇 센터 구축 사업’을 전남대와 추진 중이며 고령사회에 대비해 조선대와는 치매 예측 뇌지도 구축과 조기 진단을 위한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에너지 분야도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저장분야 신기술인 ‘레독스 흐름 전지개발’ 사업을 전남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26건의 관련 특허를 획득하는 노력 끝에 5㎾급 레독스 흐름 전지를 개발했고 오는 8월 일본 싸이타마 공대에 판매한다.

호남대, 한전KPS와 추진 중인 ‘에너지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사업’은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개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히트펌프 고효율 설계’ 등 6건의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했고 특화된 현장 전문 인력도 60명 배출했다

대학 캠퍼스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실증사업’을 전남대, 한전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1.1MW 태양광 발전과 1㎿급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개발하여 현장에 접목할 방침이다.

대학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현장수요가 융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에도 적극 나서 오는 6월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를 발족한다. 2016~2020년 국·시비 등 130억 원이 투입돼 대학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기술의 사업화와 청년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대학의 연구 특허가 지역기업에 이전돼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앞으로도 기업에 수혜가 되는 협력 사업은 시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세계 산업구조의 개편 속에 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는 다행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행이며 3대 산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산·학·연·관 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