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작물 백향과 고소득작목으로 정착

  • 등록 2016.08.18 16:14:18
크게보기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 실증재배 하여 연중 생산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농업인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 등 8농가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하여 이듬해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써 금년 3~4월에 정식하여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로 수확시기는 개화 후 60일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어서 수확하는 과일이다.

과일 성분으로는 비타민 C, 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하여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농가에게 고소득이 될 수 있는 작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백향과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에도 효능이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과일이며 식후에 한 개 이상 드시면 매우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연중생산구축을 완료하여 농업인에게 소득을 안정화하고 경쟁력이 있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